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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1억 8천만원짜리 포르쉐 파나메라 2200만원대 올라와

2023-02-01 오후 5:41:24
중국에서 포르쉐 파나메라가 2천만원대 가격으로 잘못 등록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월 30일, 중국 인촨(银川)시의 포르쉐 센터는 온라인 판매 정책을 시행하며 2월에 판매할 포르쉐 모델들을 등록했다.

이중 파나메라 가격이 잘못 등록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리터 터보엔진이 탑재된 파나메라 기본형은 중국에서 99만 8천위안(약 1억 8180만원)부터 시작한다. 이 모델을 단돈 12만 4천위안(약 2260만원)이라고 등록한 것.


예약금은 포르쉐를 상징하는 911위안(약 16만원)에 불과했다. 여기에 선납금 3만위안(약 546만원)만 지불하면 파나메라를 인도할 수 있다고 개제했다.

소문은 삽시간에 퍼졌다. 중국의 대형 포털 웨이보(微博) 실시간 검색 5위까지 올랐을 정도. 이중 실제로 계약을 진행한 소비자만 598명에 이르렀다.

문제는 인촨 포르쉐측의 기재 오류였다는 것. 예약자가 폭주하자 대리점은 실수를 알아차리고 즉시 광고를 정정했다. 그러나 이미 예약자가 너무 많았고, 독일 포르쉐 본사까지 전달됐다.


포르쉐 측은 예약자들에게 개별 연락을 진행해 잘못된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를 했으며, 48시간 내 예약금을 환불할 것이라고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다만 첫 번째 예약자는 실제 파나메라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대리점에 재고로 보유한 차량 한 대가 있었는데, 이를 첫 번째 예약자가 구입한 것. 다만 2천만원대에 파나메라를 넘겨준 것은 아니며, 서로간 만족스러운 합의를 통해 차량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오토뷰 | 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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