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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 美서 DCT 문제로 12만대 리콜

2022-10-21 오후 4:28:23
현대차그룹이 미국에서 판매한 차량 총 12만여대를 리콜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21~2023년식 기아 쏘렌토 6만 5612대, K5 3426대, 현대차 싼타페 3만 2833대, 싼타크루즈 9142대, 쏘나타 6840대, 벨로스터N 2130대, 아반떼N 1165대, 코나N 1032대 등 총 12만 2180대다.

해당 모델은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사용하고 있다. NHTSA에 따르면, DCT 내 오일펌프 회로 납땜 불량으로 기판의 부품이 떨어져 나가는 문제가 발생했다. 문제 발생시 경고등과 함께 즉시 정차하라는 문구가 표시된 후 단 20~30초 만에 차량이 멈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트웨어 문제도 있다. 변속기 오일펌프 오류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줄여주는 '페일 세이프' 소프트웨어가 부적절하게 설계되었다는 것. NHTSA는 고속 주행 중 동력이 손실될 경우 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가 NHTSA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2021년 6월부터 2022년 9월까지 미국에서 229건의 사고가 보고됐지만 이번 결함과 관련된 사고나 부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대상 차량의 변속기를 검사하고, 필요한 경우 교체하는 리콜을 진행한다. 또한, 개선된 페일 세이프 프로그램으로 업데이트하게 된다. 이번 리콜 사태로 현대차는 피해 차량에 대한 '판매 중지' 명령을 내렸다.

오토뷰 | 뉴스팀 (news@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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