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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국제 오토쇼 취소... 체험형 행사 "모터 벨라"로 변경

2021-01-13 오전 9:36:18
2020년 개최가 취소됐던 북미 국제 오토쇼가 올해도 열리지 않는다. 대신 새로운 형태의 모터 페스티벌을 진행키로 했다.

북미 국제 오토쇼는 세계 3대 자동차 모터쇼로 꼽힐 정도로 규모가 큰 행사에 속한다. 1989년 첫 개최 이후 2019년까지 규모를 키워왔다. 가장 많은 관중수를 기록한 해는 2003년에 작성한 83만 8066명.

2019년까지 매년 1월에 개최했지만, 같은 시기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디지털 전시회 CES와 겹치는 일정을 피하기 위해 2020년 이후에는 6월에 열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모터쇼는 취소됐고, 모터쇼가 열리는 행사장인 TCF 센터는 임시 병동으로 활용된 바 있다.

올해는 6월 개최하기로 했던 모터쇼 일정을 한 번 더 미뤄 9월에 열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주최측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확대를 고려해 2021년 모터쇼 개최도 취소하겠다고 발표했다. 2022년 모터쇼 개최 여부도 확정되지 않았다.



북미 국제 오토쇼는 이제 새로운 자동차 체험쇼로 탈바꿈한다. 이름도 ‘모터 벨라(Motor Bella)’다.

실내에서 개최됐던 모터쇼와 달리 모터 벨라는 야외 서킷에서 진행되는 종합 자동차 체험 공간으로 개최된다. 디트로이트의 TCF 센터에서 약 48km 떨어진 M1 콩코스(M1 Concourse)라는 이름의 서킷에서 진행되는 모터 벨라는 자동차 전시는 물론 길이 2.4km의 서킷을 통해 주행 성능까지 볼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모터 벨라 조직 위원회는 자동차 전시, 기술 박람회는 물론 각종 체험까지 가능하도록 준비해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과 제품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토뷰 | 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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