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사회 취약 계층 10가정에 스파크 10대 기증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12.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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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회 취약 계층 가정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고자 쉐보레 스파크 차량 10대를 기증했다.

한마음재단은 16일 오후,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Cesar Toledo) 부사장과 황지나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과 스파크 기증 수혜 가족,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2019 미스코리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파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스파크 기증 사업은 올해 한마음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차량 기증 업무 협약을 맺고, 사회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전국 공모를 통해 진행됐다. 이후 두 기관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경제적 어려움에도 자립 의지가 강하고, 더불어 스파크 후원을 통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10가정을 선정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임직원들의 이웃 사랑 및 자발적인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2005년 설립된 사회 복지 법인으로, 임직원들의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 기관 및 소외 계층을 위한 다향한 자선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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