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 첫날 17,294대 기록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11.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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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4일(월)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더 뉴 그랜저의 첫 날 계약대수가 17,294대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가 보유하고 있던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5,973대를 1,321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더 뉴 그랜저는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등 총 네 가지의 엔진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인다.

더 뉴 그랜저의 판매 가격은 최저 3,294만원부터이며 엔진별 가격은 다음과 같이 책정될 예정이다.

- 2.5 가솔린 3,294만 ~ 4,158만 원

- 3.3 가솔린 3,578만 ~ 4,399만 원

- 2.4 하이브리드 3,669만 ~ 4,539만 원

트림 별 가격은 아래 범위 내에서 정해진다.

- 프리미엄 3,294만 ~ 3,719만 원

- 익스클루시브 3,681만 ~ 4,062만 원

- 캘리그래피 4,108만 ~ 4,539만 원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2개의 트림으로 운영되는 일반 판매용 3.0 LPi 모델은 3,328만~3,766만원 내에서 최종 가격이 확정될 예정이다.

(※ 단, 위 가격은 사전계약 참고용으로 최종 가격은 출시 후 공개함)

한편,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계약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12.3인치 클러스터,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등이 탑재된 ‘플래티넘’, 19인치 휠, 나파가죽 시트 등이 포함된 ‘디자인 플러스’, 나파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 등이 적용된 ‘인테리어 디자인’ 중 한 가지 옵션 패키지를 무상 장착해준다.

아울러 ‘더 뉴 그랜저’ 온라인 구매 상담을 신청하고 기대평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3명) LG전자 스타일러 슬림, 2등(5명) 다이슨 퓨어쿨 공기청정기, 3등(10명) 뱅앤올룹슨 무선 이어폰, 당일 추첨 스타벅스 카페라떼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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