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GLB 등 공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8.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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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오는 9월 10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지속 가능한 미래(Sustainable Future of Mercedes-Benz)’를 주제로 다양한 신차 및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라 칼레니우스 신임 회장,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전망 제시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지난 5월 22일 취임한 올라 칼레니우스 신임 다임러 그룹 이사회 의장 및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 회장(Ola Källenius, Chairman of the Board of Management of Daimler AG and Head of Mercedes-Benz Cars)이 취임 이후 처음 참가하는 모터쇼다. 칼레니우스 회장은 모터쇼 첫날인 9월 10일 오전 9시 20분(현지 시간)부터 진행되는 메르세데스-벤츠 프레스컨퍼런스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를 포괄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발표한다.

쇼카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세계 최초 공개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EQ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비전을 보여줄 쇼카를 세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이 첫 선을 보이고, 메르세데스-벤츠 SUV 패밀리의 새로운 라인업인 더 뉴 GLB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GLB 모델을 공개한다. 또한, 세계 최초 순수 전기 구동 다목적 차량(Multi-Purpose Vehicle, MPV)인 더 뉴 EQV를 공개하고, 마인(Main)강에서는 도시 모빌리티의 선구자인 스마트(smart)의 전기 시티카(electric city car)의 업그레이드 모델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를 만나다(Meet Mercedes)” 프리뷰 행사 개최

메르세데스-벤츠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프레스 데이 전날 저녁 미디어를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를 만나다” 프리뷰 행사를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제품 및 브랜드 철학과 관련된 워크샵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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