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 공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2.10.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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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은 설립 8주년을 맞아, 비전 AI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로고와 기업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새로운 로고는 스트라드비젼의 비전 AI 기술을 바탕으로 세상의 올바른 의미를 해석할 수 있는 맥락을 제공하겠다는 기업의 미션을 담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번 리브랜딩을 기점으로 자율주행 레벨 0에서 5까지 적용 가능한 자사의 비전 AI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는 한편,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컨설팅 기업 맥킨지의 미래 자동차 소프트웨어 리포트에 따르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시장은 2020년 340억 달러에서 연평균(CAGR) 9%씩 성장하여 2030년에는 84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ADAS와 자율주행 분야는 11%, 인포테인먼트 분야는 9%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은 ADAS 및 자율주행 분야를 넘어,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도 개발 중이며, 2023년 이후에는 독일 OEM과 함께 인포테인먼트 및 증강현실(AR) 기술 탑재한 자동차 모델의 양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의 김준환 대표는 “빠르고 효율적인 AI 기반 영상 인식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고 말하며 “다가오는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시대를 맞아, ADAS 및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까지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하며 “스트라드비젼의 핵심 기술인 비전 AI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상 생활에 적용되어 효율성과 생산성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장이다. 궁극적으로 항공, 물류, 모빌리티 등 관련 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여 글로벌 비전 AI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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