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렉스턴 시그니처 모델 출시... 렉스턴 20주년 기념 최상위 사양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2.06.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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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렉스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상품성을 높인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스페셜 모델을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렉스턴은 지난 2001년 ‘대한민국 1%’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출시됐다. 쌍용차는 렉스턴 브랜드 20주년을 기념해 시그니처 모델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All New Rexton SIGNATURE)는 최상위 트림인 더 블랙에서만 적용하고 있는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및 블랙 하이그로시 패션 루프랙, 블랙 하이그로시 로워범퍼를 비롯해 휠아치&도어 가니쉬, 프론트 머드가드 등의 전용 사양을 기본 적용하여 고품격의 블랙 외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했다.

또한, 시그니처 모델은 프레스티지 모델을 바탕으로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기본 적용하였다. 특히 C필라에 위치한 시그니처 모델 전용 배지는 기존 모델과 다른 특별함을 전달하며,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과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등의 고급 편의 사양까지 기본 적용했다.

더불어 올 뉴 렉스턴 구입 고객 중 95% 이상 선택하는 4TRONIC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으며, 브라운 퀄팅 인테리어, 블랙 헤드라이닝, 2열 롤러 브라인드, 플로팅 무드스피커 등도 기본 적용하여 실내 공간을 더욱 고급스럽게 변화시켰다.

이와 함께 9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스마트 테일게이트, 전좌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빌트인 공기청정기, 도어 스팟램프 등도 기본 적용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의 판매가격(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은 4528만원이다.

이외 모델은 럭셔리 3707만원, 프레스티지 4035만원, 더 블랙 498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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