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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계기판 사라지는 2025 포르쉐 박스터, 듀얼 스크린 채용

2023-09-19 오후 3:54:01
포르쉐 최초의 전기 스포츠카로 출시될 박스터 EV의 인테리어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박스터 EV는 폭스바겐 그룹의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오픈 스포츠카다. 또한 이 플랫폼은 포르쉐 마칸 EV를 비롯해 아우디 Q6 e-트론에 쓰일 계획이다.

현재 온라인상에 공개된 인테리어 스파이 샷은 다음과 같다. (사진 출처: CARSCOOPS, Automedia SH Proshorts)

A. 디지털 계기판과 랜드스케이프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B. USB 타입-C 포트가 갖춰지며 열선, 통풍 시트를 채용하고 있다. 공조장치에는 이미 익숙한 토글식 스위치를 활용한다. 탑 개방은 물리 방식의 버튼을 쓴다.


C. 디지털 계기판 중앙에는 속도계가 위치하는데, 타코미터(엔진 회전계)를 넣던 내연기관 차와 달라진 부분이다. 초록색 스티어링 아이콘은 운전 편의성을 높여주는 ADAS 시스템 사용을 의미한다.

디지털 계기판의 좌측 스크린에는 배터리의 충전량 53%, 주행 가능 거리가 125km로 표기돼 있다. 이를 감안하면 완충 시 주행거리가 230~250km 내외라 생각할 수 있지만 사진에 찍히기 전 가혹 주행 시험에 의한 낮은 주행 가능 거리를 표기했을 가능성이 크다. 다른 전기차도 그렇지만 주행 가능 거리는 직전 주행 패턴에 따라 큰 폭으로 변한다.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것은 수납공간의 확대다. 911 및 박스터는 구조적인 한계로 적재 공간에 한계를 보였는데, 전동화를 통해 보다 실용적인 프렁크, 트렁크도 기대할 수도 있겠다.

포르쉐는 911보다 718의 전동화를 먼저 진행하고 있다. 포르쉐는 박스터 EV를 통해 시장 반응을 분석한 뒤 중심 모델인 911 등으로 전동화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물론 모든 포르쉐가 당장 전동화 모델로 변하는 것은 아니다. 당분간 내연기관 모델을 통해 최고 성능을 기록하는 한편, 다양한 전동화 모델로 미래에 대비하겠다는 전략을 쓰는 것이다.

오토뷰 | 전인호 기자 (epsilonic@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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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3개가 있습니다.
  • 새로운길 님 (tbbh****)

    전인호 기자님 다시 복귀하셨나보네요~~~

    2023-09-20 오전 10:12(211.*.*.185)
  • 건너뛰기 님 (neon****)

    공조를 센터 콘솔에.. 보기엔 좋을 수 있으나 주행 중 사용성이 저하되는 포지션이네요..

    2023-09-19 오후 04:28(211.*.*.53)
    • srafael 님 (sraf****)

      이제는 HUD를 넣어주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ㅎㅎ

      2023-09-20 오후 05:4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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