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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강력한 존재감... 폭스바겐, 3세대 투아렉 페이스리프트

2023-05-25 오후 6:27:55
폭스바겐이 3세대 투아렉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신형 투아렉은 새로운 이미지의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IQ.라이트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와 신형 이노비전 콕핏, 루프 로드 센서(Roof Load Sensor) 등 강화된 사양도 탑재됐다.


전면부 디자인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경됐다. 헤드램프와 그릴이 통합된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그릴 디자인이 차지하는 면적이 한층 넓어졌다. 여기에 범퍼의 공기흡입구 디자인도 크게 키워 전면부 대부분이 공기흡입구를 가진 듯한 모습으로 연출했다.


베이직 트림을 제외한 전 모델에 IQ.라이트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기본 적용된다. 또한 폭스바겐 로고를 중심으로 헤드라이트에서 라디에이터 그릴을 가로지르는 일루미네이티드 스트립이 추가돼 투아렉 고유의 존재감을 부각시킨다.

폭스바겐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IQ.라이트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좌우 도합 3만 8432개의 마이크로 LED 소자로 구성된다. 이들 마이크로 LED는 개별적으로 작동해 운전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특히 노면에 주행 차로를 투사하는 레인 라이트(Lane Light) 기능을 통해 플래그십 SUV 고유의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도록 했다.


측면부는 동일하다. 19인치부터 21인치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휠이 적용된 정도. 문을 열 때 폭스바겐 로고 또는 고성능 ‘R’ 로고가 비춰주는 기능도 추가됐다.


후면 디자인도 큰 변화를 거쳤다. 좌우가 연결될 일자형 리어램프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L’자형 램프를 더해 존재감을 높였다. 리어램프 중앙의 폭스바겐 엠블럼은 붉은색으로 빛이 난다.


신형 투아렉에는 새롭게 개발된 루프 로드 센서(Roof Load Sensor)가 탑재된다. 이 센서는 차량 지붕 위에 루프 박스 등을 장착할 경우, 무게를 감지해 전자식 자세 제어 장치 및 전자제어식 서스펜션 시스템을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일상 주행은 물론 레저 활동 시에도 최적화된 주행 안정성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크게 2가지 디자인 테마로 구분된다. 기본형에 해당하는 엘레강스 모델은 크롬 장식을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 스포티한 성격의 R-라인은 크롬 장식대신 하이그로시 블랙이 사용된다. 그릴과 범퍼, 윈도우 프레임과 사이드미러 등 넓은 부위가 변경되면서 강인한 인상을 전달한다.


1920x720 해상도의 12인치 계기판과 1920X1020 해상도의 15인치 디스커버 프로 맥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신형 이노비전 콕핏은 신형 투아렉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두 개의 디스플레이는 하나로 이어진 ‘원 스크린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동시에 운전자가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더욱 고도화된 음성 인식 조작 기능과 무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도 기본 탑재된다.


고급화도 이뤄졌다. 센터 콘솔의 볼륨 조절 버튼 등을 하이그로시 블랙으로 마감했으며, 대시보드에 앰비언트라이트와 투아렉 로고를 추가했다. 도어 패널과 센터 콘솔 등 많은 내장재가 소프트 터치 소재로 개선됐다.


장거리 여정에도 편리하게 다양한 전자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USB-C 충전 단자는 기존 대비 3배 높은 45W급 용량을 갖는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는 물론 노트북 충전도 가능하다. 그 밖에도 730W 다인오디오(Dynaudio) 사운드 시스템과 주행 편의성을 더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나이트 비전 등을 옵션을 제공한다.


이외에 편의 및 안전기능으로 최고속도까지 모든 속도 영역을 지원하는 주행 보조 기능 트래블 어시스트, 360도 에어리어 뷰, 원격 주차 기능을 지원하는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트레일러 견인 시 주행 안정성을 강화하는 트레일러 어시스트 등이 탑재된다.


신형 투아렉에는 다섯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이 제공된다. 3.0L V6 가솔린 터보 모델은 34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3.0L V6 디젤 모델은 231마력, 286마력 등 두 가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 3.0L V6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투아렉 e하이브리드는 381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낸다. 고성능 PHEV인 투아렉 R e하이브리드는 462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모든 모델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첨단 4모션(4MOTION)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탑재된다. 투아렉 R e하이브리드를 제외한 각 모델은 베이직, 엘레강스 R-Line 등 세 종류의 트림으로 구성된다.


또한 기본 사양의 서스펜션과 선택 사양인 에어 서스펜션의 설계 개선을 통해 신형 투아렉은 더 높은 수준의 안락함과 민첩한 퍼포먼스를 달성하도록 했다. 트림에 따라 신형 투아렉에는 액티브 롤링 컨트롤 및 4륜조향 기능이 탑재된다.


투아렉은 2002년 처음 출시된 이래 글로벌 누적 113만 대 이상이 판매됐다. 특히 3세대 모델은 첨단 사양과 고급스러운 주행 감각으로 20만 대 이상이 판매됐다.







오토뷰 | 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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