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방, 스마트폰으로 차량 이전 등록 신청 가능한 앱 개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3.03.09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방이 온라인 중고차 소유권이전 서비스를 런칭했다. 중고차 이전등록 신청을 4분 만에 처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장소에 상관없이, 365일 24시간 내내 언제든지 이전등록을 신청 할 수 있다.

일반적인 자동차소유권이전은 양수인, 양도인이 모두 자동차등록증, 인감증명서 등 서류준비와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카방 온라인 자동차소유권이전등록 서비스를

이용하면 휴대폰만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단하게 이전등록을 완료할 수 있다.

카방 온라인 자동차소유권이전 서비스의 기능은 양도인, 양수인 모두 전자인증으로 서류 준

비없이 소유권 이전등록 가능, 등록에 소요되는 취득세 등 비용을 사전에 제공, 해당 차량의

제한사항(압류, 저당)을 미리 안내, 카방앱을 통한 자동차의 의무 보험가입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있다.

카방은 자동차소유권이전 서비스 출시 이후, 자동차의 정확한 시세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카방 측 관계자는 시세 제공 서비스와 관련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한 산출모형을 구축해 서비

스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변 주차장, 주유소, 세차장 등 위치기반서비스 뿐만 아니라 미납 통행료, 범칙금, 정비수리이력 등 관리 서비스, 금융사와 제휴한 마이카 담보대출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