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세계 여성의 날 맞아 ‘다이버시티 데이’ 행사 진행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3.03.09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콘티넨탈 코리아(http://www.continental-corporation.co.kr)가 콘티넨탈 재팬(https://www.continental-corporation.co.jp)과 함께 전직원 대상 ‘다이버시티 데이(Diversity Day)’ 행사를 진행했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열린 다이버시티 데이(Diversity Day)는 다양성(Diversity)을 주제로 콘티넨탈 재팬과 처음으로 합동 온라인 행사(joint virtual event)로 진행되었다. 양국에서 5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콘티넨탈 코리아 CEO 마틴 큐퍼스(Martin Kueppers)와 콘티넨탈 재팬 CEO 볼프람 베르톨트(Wolfram Berthold)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이후 콘티넨탈 DIB(Diversity, Inclusion, and Belonging) 전략에 대해 DIB 매니저인 줄리아 와인즈(Julia Weinz)의 설명이 이어졌다.

아울러 양국의 다양성 이니셔티브에 대한 소개 및 다양성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 세션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콘티넨탈은 혁신의 핵심 역량이자 기업 경쟁력의 장기적인 측정 수단으로 다양성(Diversity)에 집중하고 있다. 포용성은 콘티넨탈 내 모든 직원이 서로의 차이점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며, 소속감은 직원들 모두 자신의 의견을 존중받고 편안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DIB는 다문화, 다민족으로 구성된 콘티넨탈의 기업 특성을 고려해 다양성, 포용성 및 소속감 증대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전략이다. 콘티넨탈에서 다양성은 성별, 인종간의 차이점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인지적 다양성, 생각과 의견의 다양성을 포함한다. 콘티넨탈은 DIB를 기업 문화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콘티넨탈 코리아는 여성 임직원의 동기 부여와 전문성 개발을 위한 KWE(Korea Women’s Excellence) 프로그램과 여성 이공계 전공생들을 위한 글로벌 기업 탐방을 운영하는 등 여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