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클라쎄, 중동 포함 무슬림 관광객 서비스 강화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3.03.07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7월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해외에서 방한관광을 위해 입국한 외국인은 지난해 같은 달(7만7029명)에 비해 195.6% 증가한 22만7713명이었으며, 특히 아시아 · 중동지역의 방한여행객은 전년 동월 대비 246.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 ‘노블클라쎄 익스피리언스’는 ‘할랄’ 인증 리무진을 통해 중동에서 국내 방문하는 중동 고객들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지역에서 관광을 위해 입국하는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 강화한다. 이 ‘할랄’ 인증 리무진은 지난 2020년 인증을 받았으며 한국할랄인증원 및 한국할랄인증원 관광사업본부(KOHT)와 공동으로 기획 및 개발되었다.

노블클라쎄 익스피리언스의 ‘할랄 인증 리무진 차량’은 무슬림에게 특화된 기능을 세계 최초로 인증을 받은 리무진 서비스로 기도 전 손발을 씻을 수 있는 차량내 우두 공간, 차량내 쿠란을 비치할 수 있는 전용 보관함, 메카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나침반, 무슬림의 하루 5번의 기도 시간에 맞춘 기도문 아잔 오디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히잡 전용 옷걸이, 갤럭시 라이트 실내 인테리어 적용, 짐이 흔들리지 않도록 캐리어 전용 거치 벨트도 마련해 두어 노블클라쎄 할랄 리무진을 통해 비즈니스로 국내를 방문한 중동 고객이나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한 무슬림 관광객이 이동시 언제 어디서나 종교적인 의식을 치룰 수 있도록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