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편의 사양 추가된 2023 베뉴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2.10.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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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베뉴의 연식변경 모델 ‘2023 베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3일(목) 밝혔다.

2023 베뉴는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성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3 베뉴에 4.2인치 컬러 클러스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 자전거), 차로유지보조, 8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포함), 후방모니터, 풀오토 에어컨, 하이패스, 동승석 통풍시트, USB C타입(센터콘솔 하단 2열)을 기본화하고, 신사양인 무선 충전기, 디지털 키 2 터치를 추가하는 등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했다.

또한 전방 카메라와 전∙후∙측방 레이더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대향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top&Go 미포함), 후측방 충돌경고(주행), 후측방 충돌방지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 방지보조를 새롭게 더하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강화했다.

아울러 기존 스마트 트림은 더 이상 운영하지 않고, 모던 트림에 다채로운 사양을 기본화해 프리미엄 트림으로 재구성했다.

현대차는 2023 베뉴 출시에 맞춰 데이터 송수신과 충전이 가능한 ‘C to USB-A’와 ‘A to USB-C’ 변환 젠더를 현대 Shop(shop.hyundai.com) 브랜드관에서 별도 판매한다.

2023 베뉴 판매 가격은 다음과 같다.

- 프리미엄 : 2,130만 원

- 플럭스(FLUX) : 2,395만 원

(※개별소비세 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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