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파인뷰 LX7700 POWER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2.10.0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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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이 최신 6종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술과 AI 자동 고온 차단 기능을 탑재해 안전성을 강화한 블랙박스 '파인뷰 LX7700 POWER'(이하 LX7700 POWER)를 정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LX7700 POWER는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을 위해 ADAS PRO+ 기능이 기본 지원된다. 앞차 출발 시 화면 표시와 소리를 통해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 차선 이탈 시 경고음이 발생하는 '차선 이탈 경보'는 물론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전후방 추돌 상황을 감지해 경고하는 '전방 추돌 경보'와 '후방 추돌 경고', 전후방에 보행자 또는 물체가 있을 때 충돌 위험 상황을 감지해 알려주는 '전방 보행자 경고'와 '후방 보행자 경고'를 탑재했다.

어떤 외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녹화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도 포함됐다. AI가 고온을 감지하면 초저전력 모드로 자동 전환, 온도가 안정화될 시 다시 모션 녹화 모드로 전환하는 AI 고온 차단 기능이 탑재돼 녹화 누락 우려 없는 영상을 제공한다. 아울러 보조베터리 장착 후 초저전력 모드 적용 시 주차 상태에서도 8개월 이상 끊김 없이 녹화가 가능하다.

제품은 선명한 주행 상황을 담아내는 블랙박스의 본질에 충실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강화하는 기능 또한 대거 장착했다. 전·후방 FULL HD 기능으로 차량 앞뒤 상황을 모두 고화질 영상으로 보여주며, HDR 기능을 통해 역광, 터널, 주차장 진·출입 등 급격한 조도 변화 발생 시에도 안정적으로 선명한 영상을 담아낸다.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차 중 차량 주변 현황 및 충격 발생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빠른 커넥티드 SK 기능도 지원한다. 운전자는 해당 기능을 활용해 주차 위치와 이중 주차 여부 등 차량 주변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충격 발생 시 충격 위치는 8개, 충격 크기는 3단계로 세분화해 안내하는 AI 충격 안내 2.0 기능까지 빠른 커넥티드 S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 보호구역의 이면도로까지 정확히 안내하는 '안전운전 도우미 3.0', 녹화 영상 재생 시 행정구역 데이터가 표시되는 '스마트 재생 모드' 등을 탑재해 운전 중 단속 카메라 확인은 물론 증거 영상 확인 시 정보 파악까지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지난 9월에도 SUV 맞춤형 블랙박스 '파인뷰 LX5 POWER'를 출시해 차박족들의 인기를 끈 바 있다. 제품은 룸미러와 블랙박스를 결합한 '룸미러형 블랙박스'로, 차량 뒷쪽에 적재된 짐이나 동승자 탑승 여부에 상관 없이 가림 없는 후방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LX7700 POWER와 LX5 POWER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인디지털 공식 홈페이지(www.finedigital.com) 및 파인뷰 본사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https://brand.naver.com/finevu)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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