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새로운 디자인 적용된 "뉴 네비게이터"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2.09.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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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 (대표 데이비드 제프리, 이하 링컨코리아)는 풀사이즈 럭셔리 SUV 뉴 링컨 네비게이터 (New Lincoln Navigator)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네비게이터는 한 단계 진화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 패키지를 통해 한 층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는, 브랜드 플래그십 SUV로서 넓은 실내 공간에 다양한 편의 기능, 고급스러움을 완성하는 내부 소재 등 탑승자에게 마치 비행기 일등석과도 같은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링컨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파워풀하면서도 고요한 드라이빙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번 뉴 네비게이터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모든 탑승자를 위한 최고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이번 뉴 링컨 네비게이터가 대형 프리미엄 SUV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존 링컨 SUV 라인업의 패밀리룩은 유지하되, 새롭게 추가된 전면부 범퍼 및 더 날렵하게 변화된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또한, 후면부 디자인 또한 수평적인 후방 방향 지시등과 크롬 재질을 추가한 후면 범퍼, 좌우가 연결되어 더욱 길어진 후방 리플렉터 (Rear Reflector)를 통해 우아함을 선사한다.

또한 추후 국내 출시 링컨 모델 최초로, 특색 있는 외장 컬러를 비롯해 그릴과 휠 디자인 옵션을 제공하는 모노크로매틱 패키지 (Monochromatic Package)를 추가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링컨 브랜드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궁극의 안식처 (Power of Sanctuary)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링컨 뉴 네비게이터 내부는 선별된 세 가지 컬러 (Black Onyx, Black Onyx with Roast, Sandstone)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실내 공간은 열선, 통풍 기능이 포함된 프리미엄 가죽 시트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체형과 자세에 맞게 시트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적용되어 있어 장시간 주행에도 운전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탑승자들은 최신 싱크 4 (SYNC® 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센터의 13.2인치 터치스크린으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즐길 수 있으며,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Android Auto™) 및 애플 카플레이 (Apple CarPlay™)를 통해 스마트폰을 연동하여 차량 내의 음악 감상은 물론, 음성 명령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하이엔드 레벨 울티마 (Revel® Ultima) 오디오 시스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차량 내 최적의 위치에 배치된 스피커를 통해 탑승자에게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한편, 2열 좌석에 적용된 캡틴 시트는 탑승자의 승차감을 높이고, 센터 콘솔에 새롭게 추가된 5.8인치 크기의 LCD 터치스크린으로 뒷좌석에서도 자유롭게 차량 온도를 조절이 가능하며, 동시에 다양한 편의 기능도 즐길 수 있다.

트윈 터보 차저 3.5리터 V6 엔진은 446마력과 최대토크 71 kg·m의 힘을 발휘하며, 10단 자동 변속기의 즉각적인 반응을 통해 부드러운 주행을 실현한다. 또한 주행 환경 및 도로 상황에 맞는 드라이브 모드를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링컨 네비게이터에는 업그레이드된 코-파일럿 360 2.0 (Co-Pilot 360™ 2.0) 주행 보조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Adaptive Cruise Control) 기능은 물론,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BLIS®),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Lane-Keeping System), 충돌 경고 시스템 (Pre-Collision Assist)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오토 하이빔, 힐 디센트 컨트롤 (Hill Descent Control), 전방 감지 시스템이 장착된 360도 카메라 등이 탑재되어 다양한 상황에서의 안정적 주행을 돕는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의 가격은 리저브 트림 기준 1억 2,46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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