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2.09.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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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All-ways, go with you"를 실시한다.

이 교육은 초등학교 7대 의무 안전교육 중 '교통안전교육'에 해당한다. 참여 학생들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강의 영상을 시청하고 워크북을 활용하여 이론 학습을 한다.

교육내용에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 예방 교육 등 실질적으로 생활에서 실천해야 할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아동들은 제공받은 로드맵과 스티커북을 활용하여 “안전한 학교가는 길” 꾸미기 활동을 하고 교통안전수칙 골든벨 퀴즈 풀이를 하며 흥미롭게 학습내용을 익힐 수 있다.

올해 3년째 진행중인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2022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1학기에 총 10개 초등학교, 3,078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2학기 참여학교는 계속해서 모집중이며, 약 9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올해 총 4,0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교육을 수료할 것으로 보인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금호타이어는 영위하는 사업의 본질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외에도 청소년 학교폭력예방교육, 어린이 기후환경교육, 교통사고 중증피해 유자녀 멘토링 지원, 찾아가는 교실숲 조성, 희망의 공부방 등 미래 꿈나무인 아동 및 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사업과 후원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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