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ᆞ기아ᆞ제네시스 6개 차종 미국 ‘2021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2.01.11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ᆞ기아ᆞ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아이오닉5ᆞ스타리아ᆞEV6ᆞ카니발ᆞGV70ᆞX Concept 등 6개 차종이 미국‘2021 굿디자인 어워드(2021 Good Design Award)’에서 운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1일(화) 밝혔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The Chicago Athenaeum: Museum of Architecture and Design, 미국 일리노이주 소재)과 유럽 건축ᆞ예술ᆞ디자인ᆞ도시 연구센터(The European Centre for Architecture, Art, Design and Urban Studies)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아이오닉5, 스타리아 등 2개 차종이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차 고유의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아이오닉 5’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 디자인상’의 최고상에 이어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기아는 EV6와 카니발 등 2개 차종이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제네시스는 2015년 EQ900(현지명 G90), 2016년 쿠페형 콘셉트카 비전G , 2017년 G80 스포츠ᆞ수소연료전지 SUV 콘셉트카 GV80, 2018년 에센시아 콘셉트ᆞG70, 2019년 G90ᆞ민트 콘셉트,

2020년 G80, GV8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카퍼 디자인 테마에 이어 올해 GV70, X Concept 등으로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를 출범한 2015년부터 7년 연속으로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6개 차종과 더불어 현대차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E-Pit, 현대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아쿠아 디자인, 현대차 전기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종이(Jong-e), HTWO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현대차 N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현대차 브랜드 컬렉션, 현대차 커넥티드 카 서비스 블루링크, 제네시스 EV 홈 차져, 제네시스 무선 충전 시스템 등 현대차그룹의 여러 주요기술과 제품들이 수상했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