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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보드 전체가 디스플레이, 링컨의 中 전용 세단 제퍼(Zephyr)

2021-11-22 오후 2:40:50
링컨이 중국 광저우 모터쇼를 통해 신형 세단인 제퍼(Zephyr)를 공개했다. 링컨은 자사 라인업에서 세단을 없애고 SUV만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 시장은 전통 세단에 대한 수요도 많기 때문에 새로운 세단을 내놓았다. 생산은 장안자동차(长安汽车)와 링컨의 합작법인인 장안링컨(长安林肯)에서 담당한다.

신형 제퍼는 링컨의 브랜드 DNA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이 표현됐다. 새로운 디자인의 그릴에 링컨 엠블럼을 작은 별처럼 표현했다. 중앙 링컨 엠블럼과 가로줄 장식에는 조명 효과를 통해 존재감을 키우도록 했다. 범퍼 양 측면을 넓게 키워 스포티한 모습도 표현했다.


측면부는 다양한 곡선이 활용됐다. 쿠페형 루프라인을 비롯해 휠 아치와 캐릭터 라인도 우아함을 표현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사이드미러로 날개를 표현했으며, 도어 핸들을 수납식으로 만들어 깔끔하게 디자인 했다.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리어램프 디자인이 특징이다. 범퍼에는 머플러를 숨긴고 디퓨저로 꾸몄다.


실내는 컨셉트카를 연상시킨다. 계기판에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사용되며, 센터페시아부터 조수석 부분까지 27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대시보드 부분을 가득 채웠다.


초대형 디스플레이에 맞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새로 개발했다. 4세대 싱크(SY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전체 화면 혹은 분할 화면을 지원하며 다양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전체적인 테마가 우주를 표현해 링컨이 추구하는 ‘고요한 비행’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전달하도록 했다.


실내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4가지 릴렉싱 모드를 지원하며 128가지 색상 표현이 가능한 앰비언트 라이트도 갖췄다. 휠베이스는 2.9m가 넘어 중국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넓은 뒷좌석 공간을 제공한다.


탑재되는 엔진은 2.0리터 가솔린 터보가 사용되며 8단 변속기와 궁합을 이룬다. 구체적인 제원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중국 시장 전용으로 공개된 신형 제퍼는 2022년 1분기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가격은 25만 5천 위안(약 4740만 원)부터 34만 2천 위안(약 6355만 원)까지다.




오토뷰 | 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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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1개가 있습니다.
  • 원양 님 (fox9****)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링컨 모델중에서 가장 멋진 디자인이라서 국내에서도 어느정도 통할거 같습니다. S90처럼 중국산이라도 국내에 수입하였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ㅠ 경쟁상대가 원체 많아서 가능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021-11-23 오전 11:43(2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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