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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의 새 식구 SL, 정식 공개 전 인테리어 디자인 공개

2021-10-22 오후 6:27:36
메르세데스-AMG가 차기 SL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공개했다. 벤츠가 아닌 AMG에서 개발을 주도한 새로운 SL은 한층 강력한 성능과 고급감으로 무장한 오픈형 2도어 쿠페다.

한 장의 이미지로 알 수 있는 부분은 AMG GT와 GT 4도어 모델의 특징인 센터 콘솔 디자인이 그대로 반영됐다는 것. 여기에 벤츠 최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대형 모니터가 중앙에 자리한다.

잠자리 모양을 연상시키는 AMG 스티어링 휠 하단에는 주행 모드와 각종 설정을 할 수 있는 다이얼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다. 도어 패널 디자인은 최신 S-클래스를 통해 도입된 터치 형태와 동일한 모습이다.

이외에 AMG의 고급형 오픈카 콘셉트에 맞춰 대시보드를 포함한 실내 넓은 부위가 고급 가죽으로 마감되며 시트의 다이아몬드 박음질,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탑재 등 고급화를 추구했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세부 정보는 여전히 알려지지 않은 상황. AMG GT 4도어 모델처럼 V6 사양과 V8 사양으로 구분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 가능성도 유력하다. 다만 GT 63 S E 퍼포먼스 모델의 V8 트윈터보 엔진과 전기모터 조합이 아닌 4기통 2.0리터 엔진과 전기모터 조합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스템 출력은 578마력으로 알려졌다. 후륜은 엔진이, 전기모터가 앞바퀴를 굴리는 방식으로 SL 최초로 4륜 모델이 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AMG의 차세대 SL은 오는 10월 28일 공개된다.

오토뷰 | 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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