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푸야오 그룹과 차량용 개발 위한 협약 체결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1.09.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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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가 다국적 자동차 유리 제조업체 푸야오 유리공업그룹(푸야오 그룹)과 기존 파트너십에 자동차 분야 신사업 개발을 공동으로 이뤄 나갈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푸야오 그룹의 슈 예(Shu Ye) 사장은 “푸야오는 바스프와 2001년부터 차량용 고품질 인캡슐레이션 글라스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바스프 소재 솔루션과 결합하여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차량용 유리 및 기능성 외장 응용기술의 개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스프는 이번 전략적 협력 계약의 일환으로 푸야오 그룹에 소재 개발에 대한 기술 노하우와 전문성을 제공하며, 푸야오 그룹은 바스프에 응용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 사는 탄소 발자국 저감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동일한 재료로 품질 높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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