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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볼보 XC60... 700km 주행 가능한 전기차로 2024년 출시?

2021-06-24 오전 9:47:18
현재 판매되는 볼보 XC60은 2017년 공개된 60 클러스터의 핵심 모델이다. 그런 XC60이 3세대 모델로 변경되면 전기차로 나올 예정이다. 출시 시기는 2024년.

호주 카어드바이스(caradvice)에 따르면 볼보는 스웨덴의 배터리 제조업체인 노스볼트(Northvolt)와 제휴를 통해 향후 출시될 볼보 전기차들의 배터리를 공급받게 된다. 그리고 노스볼트 배터리를 사용하는 첫 전기차가 XC60이 될 예정이다.

볼보와 노스볼트는 2024년 15GWh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하며 2026년에는 50GWh까지 확장 시킨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는 연간 60만대 수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볼보는 새로운 배터리 공장을 통해 약 3천여명의 고용 효과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XC60을 시작으로 차기 XC90, XC90 상위모델(가칭 XC100), XC40 등도 전기차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S60과 같은 세단과 왜건, 폴스타 등 다양한 전기차가 줄줄이 나온다.

3세대 XC60에 대한 정보는 아직 제한적이다. 하지만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하는 전기차로 개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웨이모와 제휴를 통한 새로운 ADAS 기능 탑재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볼보가 사용할 플랫폼은 중국 지리(Geely)의 SEA(Sustainable Experience Architecture) 플랫폼이 거론되고 있다. 소형차부터 중형 트럭까지 유연하게 적용가능한 전기차 플랫폼으로, 배터리 용량에 따라 1회충전거리 700km 이상을 달릴 수 있다. 1개부터 3개의 모터 장착 환경에 대응하며, 가장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버전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초 이내 도달하는 성능도 낼 수 있다.

한편, 볼보는 2025년가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50%로 늘리고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변경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오토뷰 | 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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