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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멋을 지닌 레이스카, 포르쉐 911 GT3 투어링 패키지

2021-06-16 오후 12:11:26
포르쉐가 강력한 911 모델인 GT3에 투어링 패키지 사양을 추가했다. 클래식한 멋을 보여주면서 언제든 서킷을 달릴 수 있는 준비가 된 고성능 스포츠카다.

포르쉐가 투어링 패키지(Touring Package)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은 1973년 911 카레라 RS 모델에 추가된 사양을 통해서다. 순수한 디자인, 클래식한 인테리어 요소가 특징이다. 이후 2017년 투어링 패키지가 부활됐으며, 기존 911 GT3에 이어 신형 GT3 모델까지 투어링 패키지가 제공된다.


외관의 변화는 커다란 윙이 생략된 후면에 있다. 덕분에 보다 깔끔한 실루엣을 갖게 됐다. 대신 엔진룸 부위에는 ‘GT3 touring’이라는 배지가 추가되어 강력한 엔진을 품고 있음을 알리며, GT3와 동일한 사양의 대형 디퓨저를 통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부분적으로 클래식한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윈도우 몰딩 부분을 고광택 알루미늄으로 마감했으며, 머플러를 실버 컬러로 처리했다. 전면부 디자인은 동일하다. 헤드램프에 틴트 처리가 되는 등 부분적인 디테일이 추가된 정도.


실내는 클래식한 모습을 표현했다. 스티어링 휠 림, 기어 및 셀렉터 레버, 센터 콘솔 덮개, 도어 패널의 암레스트 및 도어 핸들은 블랙 컬러 가죽이 적용된다. 박음질도 검은색 실을 사용해 마감했다. 이외에 시트 센터 패널은 블랙 색상의 직물로 덮었으며, 루프 라이너도 검은색으로 처리했다. 헤드레스트에는 포르쉐 문양을 양각으로 새겼으며, 실내를 꾸미는 알루미늄은 블랙 색상의 브러시드 효과가 추가됐다.


911 GT3 투어링 패키지에 추가할 수 있는 옵션도 준비된다. 외관 및 휠 색상,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 및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 플러스가 장착된 LED 헤드라이트, 세라믹 브레이크(Porsche Ceramic Composite Brake, PCBB), 프런트 액슬 리프트 시스템, 시트 옵션, 크로노 패키지 및 오디오 시스템 등 다양한 구성사양을 준비했다.


일부 구성사양이 다르지만 나머지는 911 GT3와 동일한 성능을 발휘한다. 내구레이스용 경주차 911 GT3 R의 엔진을 기반으로 한 수평대향 6기통 4.0리터 엔진은 510마력과 47.9kgf·m의 토크를 발휘하며 9000rpm까지 사용 가능하다. 전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911 RSR GT 레이스카에서 차용한 디퓨저를 통해 높은 주행성능 발휘가 가능하다. 탄소섬유(CFRP)로 제작된 후드, 경량 글라스 윈도우, 단조 경량 알로이 휠, 경량 스포츠 배기 시스템 등 경량화 사양도 동일하다.

911 GT3 투어링 패키지는 이름 그대로 911 GT3 구입시 추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품목이다. 하지만 추가 비용은 없다. 포르쉐 코리아는 911 GT3 투어링 패키지의 국내 출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오토뷰 | 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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