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롱레인지, 최대 475km 주행거리 산업부 인증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1.06.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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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첫 출시하는 전용 전기차인 EV6 의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공개됐다.

기아는 EV6의 77.4kWh 의 배터리를 장착한 롱레인지 후륜구동 모델의 산업부 인증 주행거리가 최대 475km 라고 밝혔다. 이는 19인치 타이어를 선택했을 때의 기준이다.

역시 19인치 타이어일때, 롱레인지 사륜구동 모델의 인증치는 최대 441km, 스탠다드 후륜구동 모델은 최대 370km인 것으로 공개했다.

한편, 사전예약 첫날 21,016 대의 기록을 세운 EV6의 Pre-OrderWeek(사전예약자 대상 계약 전환)가 이달 2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고객은 28일부터 전국 기아 판매 거점에서 사전계약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 말까지 EV6를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게는 초급속 충전, 공용 충전 등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30만원권의 웰컴차징포인트와 EV6의충전을 대신해주는 온디맨드 픽업 충전 서비스 1회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 롱레인지(항속형) - 77.4kWh 배터리

2WD(RWD)

- 19인치타이어 : 475km

- 19인치타이어빌트인캠 : 470km

- 20인치타이어 : 434km

AWD(4WD)

- 19인치타이어 : 441km

- 20인치타이어 : 403km

○ 스탠다드(기본형) - 58.0kWh 배터리

- 2WD 19인치타이어 : 37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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