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뷰 라이프] 제주 푸조 시트로엥 박물관을 가다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8.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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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자동차 생산국 중 하나인 한국. 하지만 자동차 문화와 관련된 장소는 그리 많지 않다. 특히 올드카에 대한 관심이 다소 제한적이다.

그럼에도 국내 몇몇 지역에 자동차 박물관이 개관돼 자동차 마니아들을 반긴다.

푸조 시트로엥 박물관은 가장 최근에 생긴 자동차 박물관으로 푸조, 시트로엥을 테마로 꾸며져 있다.

박물관에 접어들면 에펠탑이 관람객들을 반기는데, 이 조형물을 만드는 데만 수억 원이 소요됐다. 그리고 그 앞에는 지난번 오토뷰가 소개한 클래식카 시트로엥 2CV가 자리한다.

그리고 박물관 안으로 들어서면 다양한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들이 관람객을 맞이하는데, 한국에 처음 수입되었던 푸조 206CC를 비롯해 시트로엥의 역사적 모델로 꼽히는 DS21 등이 눈길을 끈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푸조 시트로엥 박물관을 들러보는 것은 어떨까?

촬영 협조 : 한불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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