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엔터테인먼트유럽, 99.99유로 PSP 발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유럽(Sony Computer Entertainment Europe Ltd., SCEE)은 오늘 독일 쾰른의 Gamescom 기자회견에서 소비자가 99.99유로의 PSP®(PlayStation®Portable) 새로운 모델(PSP-E1000)(컬러: 챠콜 검정)과 이와 함께 각각 9.99유로에 제공될 PSP® 주요 타이틀 군에 대해 발표했다. PSP-E1000은 유럽 지역에서 오는 11월부터 구매할 수 있다.

2004년 첫 PSP® 모델(PSP-1000)이 출시된 이래 PSP®시리즈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은 7천 1백만 대를 넘어섰으며, 여전히 최고의 초심자를 위한 휴대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제, 새로운 PSP®의 가격 지점을 통해 PlayStation® 세계에 다가갈 수 있는 길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경험을 보다 가깝게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PSP®의 전 게임들에 대한 접근과 함께 PSP-E1000은 무한한 재미와 실감나는 고품질의 게임 경험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새로운 모델은 비록 Wi-Fi 연결 기능은 제공하지 않으며 외관 디자인도 약간 다르지만, 모든 PSP® 게임들에는 접근할 수 있다. PSP®의 새로운 라인업은 모든 연령대의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가치뿐만 아니라 최고 품질의 게임 경험과 PlayStation®으로 알려진 최대의 프랜차이즈까지 제공할 것이다.

새로운 PSP®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새로운 타이틀들은 다음과 같다:

Invizimals: The Lost Tribe (인비지몬: 잃어버린 부족)

성공적인 Invizimals(인비지몬)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Invizimals시리즈가 유럽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프랜차이즈가 될 수 있도록 만든 기능들을 모두 포함하며, Novarama의 증강된 리얼리티 기술을 통해 유저들로 하여금 세계에 살고 있는 마법 몬스터들을 문자 그대로 사냥하고, 잡고, 싸우고, 원하는 대로 만들고 무역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EyePet Adventures (아이 펫 어드벤쳐)

증강현실 히트작 EyePet™의 기능을 모두 담은 속편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EyePet을 PSP® 카메라를 사용해 현실 세계로 끌어내도록 하며, 마법 카드로 주변을 탐험하고 발견하는 혁신적인 컨셉을 이어가고 있다. PSP®를 사용해 자신만의 세계에서 숨겨진 보물과 특별한 아이템들을 찾고, 찾아낸 마법 장난감들과 놀며, 마룻바닥 밑의 신비로운 공간들을 탐험할 수 있다.

Geronimo Stilton (제로니모 스틸턴)

아이들 동화로 가장 성공적인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Geronimo Stilton 게임은 책과 캐릭터들의 기본 정신은 유지한 채로 수수께끼, 착시, 퍼즐 그리고 난제 등으로 가득 찬 독특한 그래픽 어드벤쳐를 전해준다.

Cars 2 (카 2)

액션으로 가득찬 레이싱 타이틀인 “카 2” 세계의 모든 유머, 액션 그리고 캐릭터들의 개성이 PSP® 스크린으로 옮겨와 국제적인 스파이 훈련 기관인 C.H.R.O.M.E에서 유능한 스파이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는 흥미로운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 게임은 PS3™ 버전을 차용해 플랫폼 요소들과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의 다른 전형적인 부분들을 결합했다. 훈련과정을 모두 마치고 나면 플레이어들은 위험한 임무를 맡게 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레이싱 차가 되기 위해 경쟁하게 된다. 또, 배운 스파이 기술을 활용해 멈추지 않는 액션으로 가득 찬 전투 레이스와 전장을 헤쳐나가게 된다.

Mystery Team (미스터리 팀)

유럽을 무대로 겁 없는 리포터가 되어 조사 능력을 활용해 단서를 찾아내고 캐릭터들을 시험하며 퍼즐을 풀어야 한다. 실생활 장소를 활용해 단서를 찾고, 미스터리로 가득찬 사진 그리고 조사, 퍼즐 해결 등에 대해 배워야 한다.

또한, PlayStation®의 총아들인 PSP®의 주요 타이틀들이 모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 각각 소비자가 9.99유로에 제공될 타이틀들은 아래와 같다:

- Jak & Daxter

- LittleBigPlanet

- MotorStorm Arctic E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