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2~3월 시즌은 중앙일보와 더불어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시기입니다. 업계 10~20년차 이상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서 최고의 차를 뽑는 행사죠. 행사 종료 이후 일부 콘텐트(신문 기사 및 영상) 제작을 오토뷰가 담당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 시기엔 저희 자체 콘텐트 업데이트가 조금 느려집니다. 요즘 그렇죠?

대략 3월 중하순이 되면 정리가 되니 보다 다양한 차들의 얘기를 빠르게 전해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기아 레이 EV는 별로 기대하던 차가 아니었습니다. 또, 오토뷰 독자님들의 성향을 봤을 때 인기가 많은 차도 아니고요. 그러나 차량 자체에 의미가 크기에... 정확히는 중앙일보 올해의 차에서 시승한 결과 의외로 구성과 만족도가 좋아 소개하기로 하였습니다. 마침 지난주 현대차그룹 관계자 분들을 만났을 때 차량을 요청했고요.

 시점이 문제인데, 아마도 3월중 제작하여 4월께 선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4월이 다가오네요. 오토뷰에게는 본격적인 한해의 시작입니다. 그동안 새롭게 기획된 여러가지 것들을 하나하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