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PD님 덕분에 630i를 출고하여 즐겁게 타고있는 독자입니다.^^

그동안 차량 선택에 있어서 디자인과 브랜드, 제원만 보고 차를 구입해 왔으나

이번에 구입한 6GT는 오토뷰의 두편의 시승기, PD님과의 상담 등 

많은 부분에서 도움과 조언을 받고 구입한 차량이라 그런지 

가장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90일이 도래하던 시점에 또 한번 오토뷰의 영상에 도움을 받아

워런티 연장도 하게 되었습니다.

480만원.. 차량 교체주기가 2~3년 이었는데 이번에는 5년은 탈것 같은 만족감에

연장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 비싼것 같은..ㅎㅎ

여러모로 정말 고맙습니다. 김기태 PD님 덕분에 그동안 출고한 차량중 만족도가 최고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이제 곧 10월.. 11월... 

슬슬 윈터타이어를 준비해야하는데 이것도 가격이 100만원 안밖이네요..;;

그러던중 검색하다가 중고시장에 1~2시즌정도 사용한 윈터타이어들이 

1/2~1/3 가격에 거래가 되는걸 보게되었습니다.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면 그냥 새 타이어를 구입했을텐데 

반값이라니 그냥 지나치긴 좀 아쉽더라구요.

그중에는 키로수 적은 제품도 제법 있었구요..

그래서 궁금한 점이 혹시 타이어도 처음 장착한 차량에 혹은 주행습관에 길이 드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어차피 마모가 되는 소모품이라 그런게 있을까 싶다가도 무턱대고 구입했다가 같은 제품이라도 

신품대비 체감될 정도로 차이가 느껴질까 염려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세가 낮게 형성되나 싶기도 했구요.

중고타이어도 키로수 적은 타이어를 저렴하게 잘 만나면 좋은건지 

그래도 신품장착해서 내 차에, 주행습관에 잘 길들여 사용하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