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올 뉴 프라이드 해치백 15년식을 타고 있는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운전 경력은 이제 4년차입니다. 

차를 교체 하려는 이유는 현재 프라이드가 출력이 너무 낮고 (변속을 하기 위해 걸리는 시간이 너무 김), 운전석의 A 필러가 너무 많은 것을 가리기 때문입니다.

국산차도 많이 고려를 해보았으나 마감이나 부품 수급, 출고 시기가 너무 늦고 제일 중요한 안전한가에 대한 의문이 생겨 수입차 쪽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예산은 3천만원 ~ 4천만원 초반 정도로 산정하였습니다. 주중에 이동하는 거리가 짧아 가솔린 또는 하이브리드를 원하고 있습니다. 

주로 혼자 타기 때문에 큰 차가 필요 없고 현재 타고 있는 프라이드의 크기 정도가 마음에 들어 오히려 작은 차를 찾고 있습니다. 

고민해본 차종은 

아우디 A3 TFSI Premium

BMW 120i, 220i 액티브 투어러

벤츠 A 클래스 a220

폭스바겐 제타

입니다. 다른 차종도 괜찮습니다.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조만간 한번 시승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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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승을 해본 후 고민이 많이 해결되긴 했습니다만, 새로운 차량이 고민되네요 ㅎㅎ

아우디 A3, BMW 218d (220i 차량이 없어서 동일한 옵션인 218d로..) 차량을 시승해보고 왔는데 

디젤이었던 218d의 경우엔 브레이크가 조금 느리게 작동하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가솔린은 다를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A3의 경우 그냥 무난한 준중형 세단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편으로는 특색이 없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벤츠의 경우 A클래스 a220 차량은 현재 페이스 리프트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3개월 정도 후에 차량이 나올 것이고 차량이 나왔을때는 프로모션은 없을 것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또한 페이스 리프트가 되면 역시나 가격이 300만원 정도 오를 것 같다고 말씀하셔서 앉아도 못보고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세 브랜드를 둘러본 후 시간이 남아서 근처에 토요타 매장이 있어 궁금하던 차에 그냥 앉아만 보자는 생각으로 방문해보았습니다.

독3사를 둘러볼 때는 차량을 구입한 후에 대하여 어떻게 진행된다 그런 이야기는 못들었는데 토요타는 판매한 후에 어떻게 관리를 해주는 지 들어보니 생각이 조금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라브4 2륜 차량과 220i 액티브 투어러 럭셔리 모델을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차가 마음에 들었던 것은 22i 액티브 투어러였고

서비스가 마음에 들었던 것은 라브4 였습니다. 

사후관리냐, 아니면 차량이냐 참 어렵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