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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드립니다.
작성자 : 김기태PD
조회수 : 365  |  작성일 : 2022-06-08 오후 6:32:15

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정신없이 바쁜 5~6월이네요.

 

그 때문에 여러가지들을 살펴보지 못했습니다.

 

혹시 독자님이 찍으신 자차 사진. 실외, 실내 등등을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메일은 (대용량 파일 첨부)로 보내주시면 되며 news@autoview.co.kr 로 주시면 저희 담당자가 받을 수 있습니다.

 

시간되실 때 부탁드립니다.

 

▶ andwhite님이 쓰신글입니다 ◀ >

 

저는 세 자녀의 아빠입니다. 미루고 미루다 결국엔 MPV 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 성향은 작고 재미난 차를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자녀들의 키가 큼에 따라 2열에 세명을 장거리에 앉히긴 많이 미안했었습니다. 구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3열을 편히 가용할 수 있는가 경쟁차들 대비 나은 점이 있는가였습니다. 

1. 외관 
전면부는 보닛 형상은 윗입술이 불어터 있는 메기 같은 느낌입니다. 헤드 램프는 led이지만 반사판방식입니다. 프로젝션이 아니어서 아쉬운 부분입니다. 후면부는 렉서스 감성이 나기도 합니다. 제가 맘에 드는 외관중 하나입니다. 제 차량은 FWD 차량으로 20인치 휠이 장착이 돼 있습니다.

2.내부
 2륜은 4륜 대비 추가되는 옵션은 HUD, 후석 모니터, 20인치 휠입니다.
운전석에 탑승을 하며 매트 재질, 계기판을 감싸는 부근과 센터패시아 버튼들 기어 조작부로 시작해서 센터 콘솔로 이어지는 우드 느낌은 렉서스를 닮았습니다. 기어조작부는 거의 갖다 썼다 해도 무방합니다. 손이 닿는 부분을 최소한으로 고급 소제를 써가며 고급스럽게 표현해냈습니다. 손 닿는 부분이 싸구려 플라스틱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기대치가 낮으니 만족도가 높을수 밖에요.  매트만 봐도 숱이 길어지고 많아졌습니다. 한세대 전과 비교하면 환골탈태입니다. 다만 여기저기 세부적인 조작 감성을 따져보면 토요타입니다. 내부에서 문 열고 닫을때 내부 문손잡이 조작감, 윈도우 조작시 창문의 열고닫을때 감성, 버튼 질감, 가죽 질감, 스피커, 기타 마감등 세부적으로 하나씩 들어가면 토요타 맞습니다.
 시트는 단단함을 갖고 있습니다. 전좌석 헤드레스트의 앞뒤 조작이 되질 않고 높낮이만 됩니다. 정자세로 앉으면 편안한데 쉬려고 뒤로 누울땐 헤드레스트가 불편할때가 있습니다. 약간 뒤로 눞혔을때 1열좌석의 아랬쪽이 약간 튀어 나와 있어 거슬림이 느껴집니다. 럼버서포트의 조작만으로 아랬부분의 이질감을 해결할 수가 없었습니다. 적응해야할것 같습니다.
 다인승 차 답게 컵홀더와 충전포트가 여기저기 많습니다. 1열 중앙 콘솔 부근 핸드폰 충전 데크와 컵홀더에 추가돼 핸드폰을 세울 수 있는 곳 두 군데. 충전 포트 두개가 있습니다.  2열은 usb 타입, C 타입, 후석 모니터를 위한 HDMI 포트가  준비돼 있습니다. 컵 홀더는 2열좌석 가운데 통로 부근 하나씩 망타입으로 돼 있습니다. 3열 역시 양쪽에 usb타입, C타입 충전포드와 후석모니터 소리를 들을수 있는 3.5파이 단자도 제공하고 소리 크기 조절다이얼이 자리합니다. 물론 컵홀더도 있고요.
 2열 좌석에 모든 것을 쏟아 넣은 차량이기에 좌석 또한 편안합니다. 레버 타입이지만 쉽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열선 지원이 되며 발 받침도 있습니다. 통풍시트가 없는 점과 뒤로 많이 누울 수가 없어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스타리아 7인승 전동시트가 아른거립니다.)
 3열도 중요한 자리입니다. 제 키가 177cm인데 뒤로 조금만 누워도 머리가 닿습니다. 거의 직각으로 앉거나 아예 뒤로 눕혀야 머리가 닿지 않습니다. 막내가 3열 방석 가로로 누우면 딱 맞는다고 좋아합니다. 아직 어리기도 하고 평균키 정도 되기 때문에 저에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후석 모니터는 현시점에선 작은 편에 속합니다. 또한 1열과 후석의 음의 분리를 IR 방식을 씁니다. IR 헤드폰을 쓰거나 3열의 3.5파이 단자에 연결을 해야 합니다.  적당한 품질의 IR 헤드폰을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블루투스 방식으로 멀티포인트를 지원했으면 좋겠지만 다른회사들도 후석 모니터 음분리를 위해 투자를 하지 않죠?

3. 안전장치 
주행보조 장치가 모두 적용이 돼 있습니다.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은 적극적인 개입이 아닌 보조 계념으로 소소하게 해줍니다. 선행차량을 추월하고자 하거나 차선변경시 깜빡이를 켤때 설정속도보다 낮으면 가속을 시작합니다. 이때 주의 할점은 본인이 설정해둔 차간거리와 차선어시트가 해제가 돼 차간거리유지를 운전자의 조작영역으로 넘어옵니다. 타 차선 차량이 껴 들었을 때도 서서히 간격을 넓힐 때가 있고 인지를 못해 운전자의 영역으로 들어올때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차선 추적 어시스트는차가 차선을 넘을때와 차선을 읽지 못했을때 진동으로 약하게 경고를 해줍니다. 단점이라면 차선 추적 어시스트 활성화 유지를 위해 셋팅된 값을 운전자가 따라 줘야 합니다. (1순위 왼쪽 점선 일땐 왼쪽으로 치우침, 2순위 오른쪽 점선일땐 오른쪽으로 치우침, 좌우 모두 점선일땐 1순위인 왼쪽 점선 왼쪽으로 치우침, 좌우 모두 실선일땐 중앙유지. 이 설정에 따르면 편도 2차선도로 기준 도로 중앙으로 치우쳐 운행이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운전자의 개입에 어시스트를 해지 하고 다시금 활성화가 되면서를 반복하게 됩니다. 차량이 좌우로 왔다 갔다를 반복하여 더욱 피로감이 들수 있습니다. 차선이 희미해지거나 지웠다 다시 그린 곳에선 해지 되거나 오류가 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 합니다. 핸들을 잡고 있음에도 일정 시간 조작이 없으면 약간의 조작이 필요해 단점으로 지적 하고 싶습니다. 일정 시간 핸들을 잡지 않을 시 경고 메세지만 띄우고 작은 경고음을 들려준 후 운전자에게 맡깁니다.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는 경고등만 표시해 줄 뿐 경고음이 없습니다.
 주행보조 장치들이 추구 방향은 운전자가 운전을 하면서 적극적인 개입이 아닌 최소한의 보조만 해줍니다. 이정도의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이라면 정차까지 지원 한다지만 제가 브레이크 밟아야 겠습니다. 정차후 출발을 지원하지않고 액셀을 밟아줘야 작동 하는데 설정속도까지 일정한 가속력으로 가속 해 이질 감이 듭니다. 출발도 제가 하겠습니다. 토요타인데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생각도 못했는데... 장착돼 있으니 만족감 넘칩니다.
 정차 시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오토홀드는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해제하면 액셀레이터를 밟아도 브레이크가 밟혀 있어 차는 나가지 않고 경고음을 냅니다. 다시 안전벨트 착용 시 경고음 해제와 출발이 가능해집니다.

4.편의장치
 1열엔 통풍시트와 열선시트 센터디스플레이엔 애플카플레이 안드로이드오토가 있습니다. 유선연동 카플레이, 안드로이드오토는 반응이 느립니다.
  HUD는 기본에 충실합니다. 계기판을 볼 이유가 없어져 특히 다이내믹 크루즈 컨트롤 사용 시 세팅이 편합니다.
 2열 양측 도어에 킥 센서가 있어 양손에 물건을 들고 있을 때 키 소지 시 발을 넣었다가 빼면 열리게 돼 있습니다. 전동트렁크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식률이 좋습니다. 센서 하부에 발을 넣었다가 인식하는 소리가 들리면 빼면 됩니다.
 룸미러디스플레이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일반 룸미러로는 후방시야가 좋지않지만 후방에 따로 카메라를 두어 룸미러디스플레이에 표출을 해줍니다. 주행시 후방 차량흐름을 파악 할 수 있어 항상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어라운드뷰와 후방카메라의 화질이 좋지않습니다. 특히 어라운드뷰는 어두운곳 화질저하가 더 심해져 분간이 힘듭니다.

5. 승차감, 연비 및 운전의 편안함.
 MPV 중 승차감은 최고라고 말씀드립니다. 방지턱을 지나갈 때 댐퍼 눌림의 끝자락을 진득하게 받아주고 2~3번의 작아지는 출렁임을 가지며 진동을 상쇄합니다. 4륜 17인치의 승차감이 2륜대비 확연하게 좋습니다. 제 차량은 20인치 휠이 적용돼 있어 승차감에 많은 손해를 봅니다. 진동의 끝부분이 모나게 변합니다. 20인치로 인해 잃는게 너무 많습니다.
 4륜은 시내주행시 후륜의 서포트 느낌이 좋습니다. 모터의 힘으로 순간적인 가속감을 내줍니다. 2륜도 나쁘지는 않지만 부럽긴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일반적인 주행시 힘이 모자라는 느낌은 없습니다. 점진적으로 속도를 올려간다면 140까지 스트레스 없이 나가는 정도입니다. 급하게 속도를 올리려면 밋밋한 가속력을 보여주지만 덩치를 생각하면 납들할만 합니다.
 고속도로 이용시 특정구간에 엔진이 개입할때 전세대 하이브리드는 작은 진동을 보여줬지만 이번엔 느끼질 못했습니다.
 제가 애용하는 왕복 고속도로 700KM 연비는 1리터에 15~16km 정도 나옵니다. 2.1톤이 넘는 무게로 이런 연비를 뽑다니 대단합니다. 참고로 6세대 페이스리프트 ES300H 동일 구간 1리터에 16~17km을 달성합니다.
 계기판 속도계와 GPS의 오차는 거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100키로일때 3키로 내외의 차이를 보이는데. 시에나 FWD는 20인치 휠이 영향을 끼쳤을 거라 예상됩니다.
 하이브리드 엔진 개입시 이질감과 브레이크 이질감 전 세대 하이브리드 대비 체감적으로도 좋아져 만족합니다. 처음 접하는 사람의 입장으로 생각해 보면 브레이크 회생제동시 고주파음 소리가 작아졌지만 그 음역대가 높아졌습니다. 사람마다 듣는 영역이 다르기에 거슬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본인은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저녁 조용한 거리에서 소리가 부각돼 거슬리긴 합니다. 브레이크 조작량이 많아지면 딱딱하게 바뀌어 전세대와 다른 이질감이 듭니다. 그러나 이 조차도 좋아진 정도 입니다. 이전세대 하이브리드는 물리적 브레이크의 개입시기가 중후반에 있기 때문에 브레이크의 큰힘이 필요할땐 조작량을 반이상 밟아야 물리브레이크가 작동을해 제동거리가 길어지지 않습니다. .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덩치를 생각하면 브레이크 조작 시 초반 회생제동률을 높이고 브레이크 시스템도 한 급 올려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핸들의 조작감은 가벼우면서도 이질감은 없습니다. 운전시 편안합니다.
 이번에 ECU 리콜이 있었습니다. ECU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상태의 차량에서 저속 급격한 내리막에 브레이크를 밟으면 중간에 잠깐 차량을 미는 느낌(모터개입의 토크감)이 납니다. 동일구간을 몇번을 지나도 계속 나타나는게 아니고 간혹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몇몇 회원분들도 비슷한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빨리 해결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시에나는 좋은 차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최대 장점은 정차시 진동과 소음이 없고 핸들은 가볍지만 이질감이 들지 않으며 2열의 시트는 단단하고 전동이 아니지만 편안한 자세를 만들수 있습니다. 시에나는 운전자의 조작함에 있어 핸들의 조작량이 작은차 대비 많아지지만 적당한 핸들링을 보여주며 2~3열 또한 편안함이 강점입니다. 저에겐 운전자도 배려하고 동승자도 배려를 할 수 있는 차량 입니다. 토요타 특유의 아직도 버리지 못한 조작 및 마감 감성?이 있지만 그것도 눈 감아 줄 만큼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런데 어딜 가나 일제 차량 하차감이 거슬리긴 합니다. 마무리는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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