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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212 e200 쿠페 시승기
작성자 : Ruit
조회수 : 825  |  작성일 : 2022-02-21 오후 11:21:13

 

안녕하세요.

w212 e200 쿠페 모델을 소유한지 약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느꼈던 장단점과 소소한 디테일들을 소개하여드릴까 합니다.

 

-차량 기본스펙

 

 

엔진: I4 2.0
과급방식: 싱글터보
최고출력: 184hp
최대토크: 30.6kg.m
가속성능(0-100km): 7.8초
공인연비: 11.7km/L
변속기: 자동 7단

 

 

-외관디자인

 

차량의 디자인은 페이스리프트가 된 버전이라 14년식이라는 다소 출시가 오래된 모델이지만

차량의 전체적인 실루엣은 쿠페차량이라는 큰 장점을 이용하여 연식대비 우수한 디자인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헤드라이트에 있는 두개의 drl 이 차량이 올드하게 보이지 않게 해주고 amg스타일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서

큰 공기흡입구가 차량의 스포츠성을 강조해주어 존재감을 잘 부각시키도록 도와줍니다.

후면디자인도 역시 테일램프안에 들어간 디자인덕분에 차량이 한층 더 고급스러워보이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

측면에서 보았을 때 루프라인과 윈도우 라인이 도로보다는 바다위를 항해하는 작은 요트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창문을 모두 개방하였을 때 B필러가 없어서 E클래스 쿠페차량이 가장 자랑하는 디자인 요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내디자인

 

실내로 들어오게되면 14년식이 아니라 10년식이라도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디자인자체가 올드하게 느껴지고 우드장식도 요즘 출시된 차량과 다르게 올드해 보이고

중앙 모니터의 크기가 출시가 오래된 차량임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터치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여러가지 소재를 사용하여 차량이 고급스러움을 나타내 주는것은 좋습니다.

 

-주행성능

 

문이 두개라 스포츠카라고 하고싶지만 엔진성능은

일반 세단과 별다를게 없고 후륜구동이라고는 하지만 스포츠카의 특성을 나타낸다고는 할 수 없고

그저 문이 두개 없는 그야말로 쿠페 그 자체의 본분을 잘 지킨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상영역의 주행에서의 답답함은 자주 찾아오지 않지만 고속도로에서 추월을 한다거나

정차 후 출발시의 가속감은 좋게 표현하자면 아주 느긋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속주행 안정성은 매우 뛰어나다고 할 수 있고 후륜구동답게

와인딩로드를 달렸을때 코너링이 부각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면허를 따고 8년간 여러대의 전륜구동차를 타고다니다가 만난 w212 e200 쿠페차량에서 주는

핸들링 만족감이 가장 뛰어났던 것 같습니다.

 

-편의장비

 

편의장비 부분에서는 굉장히 큰 아쉬움이 있습니다.

연식이 약간 오래되다보니 안드로이드오토나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지 않고

(같은 해 14년식 스파크에는 있던데?)

핸들열선도 없습니다.

시트는 3단계로 조절가능한 열선시트만 지원합니다.

3개의 메모리 시트를 지원해주기는 하지만 2개만 있어도 충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차선변경시 사각지대경고등도 없고 크루즈컨트롤도 일반 크루즈컨트롤만을 지원합니다.

다행이 오토홀드는 지원해주고 레인센싱 와이퍼도 지원해줍니다.

 

-뒷좌석

 

뒷좌석은 쿠페차량임을 감안하였을때는 만족스러운 공간을 보여줍니다.

보통 쿠페나 2도어 차량의 뒷좌석은 헤드레스트가 달려있는 수납공간으로 인식하기 쉬우나

벤츠E클래스의 같은 경우는 평균키의 성인남성 (174cm)이 앉았을 때

머리공간은 제한적이지만 엉덩이를 살짝 빼고 앉으면 머리가 닿을 정도는 아닙니다.

무릎공간도 주먹 한개정도가 들어가며 뒷좌석을 위한 송풍구도 마련되어있고 12v 시거잭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2열에서도 창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버튼이 있는점은 쿠페로서 2열 승객을 배려하는 가장 큰 이점이라고 할 수 있고

2개의 컵홀더와 작은 수납공간도 마련되어있고 파노라마썬루프의 채택으로 인해 2열에 탑승하여도

그렇게 큰 답답함은 없다는것이 좋습니다.

 

-연비

 

공인연비는 11.7km/L 로 나타나 있지만

현재 제 차량의 트립컴퓨터상으로 12.5km/L 정도를 마크해주고 있습니다.

 

-총평

 

차량운전에 있어 스피드감을 즐기시는 분 보다는

느긋하고 여유로운 주행을 선호하시는 분께 아주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고

쿠페차량이긴 하지만 트렁크 사이즈나 뒷좌석의 공간이 비교적 여유롭기 때문에

 

여행용 캐리어도 쉽게 들어가고 폴딩이 가능하여 골프백 2개도 충분이 들어갑니다.
빠른차량은 딱히 원하시지는 않지만 쿠페차량의 디자인, 또는 유니크한 차량을
원하시는 분에게 차량 구입에 있어서 하나의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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