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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뷰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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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LWB 로드테스트] 답변 드립니다.
작성자 : 김기태PD
조회수 : 814  |  작성일 : 2023-05-18 오전 11:54:31

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1년간 묵혀둔 영상이었네요. 지난해 5월 테스트였으니...

 

콘텐트 내용에도 있지만 연구소가 하는게 너무 많습니다. 사람은 한정적이고...

경영진이 프로세스를 재튜닝해야 한다고 봅니다.

 

EV9도 초기 출고 후 바로 구매하기 보다 시간을 두고 구매하라 조언 드리겠지만...

운전도 익숙하지 않은 어린 연구원들이 현장에 나와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물론 단계를 밟기 위해 현장에 나와야 하긴 하나, 배우는 역할이 아닌 실무 투입은 개념이 조금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단적인 예로 후진하다 기둥을 박거나 화단을 올라타는... 

그 정도로 사람이 부족하다는 얘기겠지요.

사람 부족, 하는 일이 많다는 얘기는 이미 다른 시승기를 통해서도 몇번 말씀드렸습니다.

그에 따른 완성도 및 품질 문제, 이를 경영진들이 제대로 인식해야 하는데, 문제 있을 때마다 연구소만 잡는 것 같아 아쉬움도 느낍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제네시스는 내수형입니다. 유럽으로 가면 존재감이 없죠. 

그렇기 때문에 편의 장비가 아닌 기술에 투자해야 하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제대로 투자해서 10년 정도를 바라봐야 일정 수준에 이를 수 있을텐데...

이제는 비어만 사장도 없고, 사실상 섀시 튜닝에 대해서는 제한이 더 많아져서 다시금 90년대 셋팅으로 돌아가는 모양새입니다.

 

말을 안 하지만 부품 공급사들 지금의 기술 수준에 대해 선을 긋습니다. 그러나 감히 갑에게 직접 말은 안 하죠. 

뭔가 더 잘해주면 좋겠는데, 마케팅으로 승부하는 모습이 아쉬움을 남기네요.

 

그래도 나아지길 바랍니다. 저도 한때는 현대차 오너였고, 타 브랜드 팬들과 싸우던 열성 현대 팬이었으니까요.

미안한 건 저희 쪽과 커뮤니케이션 하시는 분들입니다. 정말 좋은 분들이에요. 때로는 리뷰할 때 그분들이 걸립니다.

만든 사람 따로, 파는 사람 따로, 케어하는 사람 따로... 세상은 그런 것이죠. ^^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korbulo1님이 쓰신글입니다 ◀ >

전화기를 좁쌀사(샤오미)에서 사과사(애플)로 바꾸면서 전송작업하고 어제 마침 올라온 제네시스 동영상을 봤습니다.

 

보면서 든 생각은... S클래스 따라하려고 했지만 지극히 현대스러운 차 딱 이 한마디로 표현될 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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