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일단 육안으로 보이는 파손 정도 대비 수리비가 너무 과합니다.

단순 범퍼의 긁힘 정도를 넘어 프론트 부분의 파손이 많았다면 가능하긴 하나 비용이 너무 과하네요.

캐딜락 XT6도 저정도는 안나올텐데....

현재 GM은 서비스 부분의 인지도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해당 케이스는 아니다 싶습니다.

물론 육안으로 파손에 따른 것을 확인하긴 어렵지만 일부 네트워크에서 지나친 수익 사업으로 연결시키면 문제가 될 것입니다.

다만 하나의 케이스로 콘텐트화 하기엔 부담이 커집니다. 관련된 수입차에 대한 전반적 부분까지 확대된 형태로 검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toribc님이 쓰신글입니다 ◀ >

안녕하세요, 트래버스 오너이자 오토뷰 애청자로서 이런 글을 남기게 된 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차량 리뷰하실 때 차량가격을 감안해 추천도를 제공하고 계신데요, 

요즘의 한국지엠에서 수입해 판매하는 모델들은 부품가격이나 서비스센터 수리비용이 

(수 년 전의 한국지엠과는 다르게) 상식 밖인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가령, 앞 범퍼가 쓸려서 번호판 보조대가 떨어져 나간 손상에 대해

쉐보레 서비스센터가 요구한 수리비용이 무려 804 만원입니다.

https://cafe.naver.com/drmprd/762789 

주행성능? 기본기? 좋으면 뭐합니까, 애프터세일즈 관리는 엉망인데.

한국지엠 소싱 능력이 소규모 수입 딜러사 레벨은 아닐텐데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오토뷰에서 다룰만한 주제는 아니겠습니다만, 자동차 소비자 권리에 어느 매체보다 관심이 많으신 만큼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한 번 고민해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