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즐거운 새해 맞이하고 계신가요?

저희 팀도 파트별로 나눠 휴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저는 끝났네요. 

시작의 즐거움 보다 끝이 아쉬운 휴가... ^^

올해는 오토뷰 시스템에도 약간의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부분 개편되었던 홈페이지, 그러다 보니 일부 문제들도 있었는데, 이 부분을 깔끔한 형태로 정리하게 됩니다.

시스템 안정화를 통해 대략 4월초 정도면 선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무엇보다 텍스트형 정보도 조금 더 늘려서 홈페이지를 찾으시는 분들께도 매번 신선한 정보를 제공하려 합니다.

그래도 독자님들의 타겟도 조금 더 명확해 집니다.

소비형 정보를 득하는 소비자가 아닌, 정보가 보유한 본질적 가치를 누리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한 콘텐트를 늘리는 방향으로 잡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30대 중후반~60대 초반, 정확히는 차를 보유한 경험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려 합니다. 

물론 차량에 대한 관심이 많아 기본 지식을 득한 20~30대 소비자도 포함되긴 하나 애초 처음부터 하나하나 설명해야 하는 층까지 고려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로드테스트의 시험 방법 및 촬영 방법도 기존의 시험장 형태에서 과거처럼 일반 도로 환경 비중을 높이는 쪽으로 바꿀 것 같네요. 

(이 부분은 내부 논의 중입니다.)

그리고 타이어 테스트 빈도가 늘어날 예정이고요.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22년을 잘 마무리 했습니다.

물론 속 시원하게 말하지 못한 것들도 있다 보니 개운치 않은 면도 있긴 합니다. ^^ 

하지만 이를 통해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시스템의 일부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래도 경험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신하게 만든 한 해였기에 의미있는 한해 였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보다는 미래가 더 중요하죠!

오토뷰는 독자님들의 조언을 통해 발전해 왔습니다. 물론 모든 것을 수용하긴 어렵지만, 올 한해도 여러분들과 함께 좋은 정보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올 한해도 잘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