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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3 그리고 타이어] 답변 드립니다.
작성자 : 김기태PD
조회수 : 393  |  작성일 : 2022-09-01 오후 5:36:41

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린 M3... 올해 초에 타본 모델입니다. 색상도 그대로 였죠.

 

이 차에 대한 평가는 두가지입니다.

과거 같은 퓨어함이 사라졌다... 그래서 M이라 말하기 어렵다.

 

반면 반대의 의견도 있는데, 일상을 위한 타협이 가미 됐다. 고성능이지만 쉽게 탈 수 있다.

 

제 경우는 후자 입장입니다. 요즘 시대의 스포츠카란 빠른 것을 추구하면서도 불안불안한 요소를 남기지 않거든요.

911도 같은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쉽다.. 911 같지 않다.. 

하지만 이 차를 바라보는 매니아들의 요구와 달리 실제 소비자들에게는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무게의 증가는 차체 크기 증가가 원인입니다. 이건 아쉽긴 해요. 근데, 뒷좌석 타보니 사실 편하긴 했습니다.

앞좌석 시트백이 얇게 디자인 된 것도 이유지만 뒷좌석이 매우 넉넉했거든요. 공간 확장에 의한 무게 증가... 계륵이네요.

다만 고급 브랜드 차이기에, 또한 스포티한 모델이기에 차체를 키웠지만 이전 모델과 유사한 정도의 무게.. 그랬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xDrive 버전의 무게가 지금 RWD 버전 정도였다면 더 좋았겠죠.

 

차체 길이가 길어진 이유 중 하나는  리어 범퍼 디자인 때문인데, 너무 삐쭉 내민것 같아 마음에 들지 않네요.

 

가장 좋아했던 M3는 E36, E92까지였습니다. 이후 F바디로 오면서 이미 대중화 된 느낌이 짙었죠.

지금은 조금 더 대중화를 노렸는데, 적어도 섀시의 견고함 만큼은 역대 최고입니다.

그럼 지금의 것이 느리냐.. 절대 그렇지 않죠. 물론 2도어 본격 스포츠카(카이맨, 박스터)와 겨루면 말립니다.

그러나 일상을 겸하는 용도... 여기에 의미를 두고 가끔의 스포츠성을 요구하는 운전자라면 M3 같은 차가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타는 A45도 거의 일상용... 시험이나 스포티하게 달리는 환경은 5% 미만이네요.

그러다 보니 순수 빠르기 보다 일상과 타협한 모델에 더 정이 가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 했습니다. 

 

다만 타이어... 어쩌다 그런 타이어를...

 

피렐리라고 성능이 다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탄 모델3 퍼포먼스에서 피렐리 타이어가 쓰였는데, 기대 보다 좋았거든요.

PS4S 보다 나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어쨌든 타이어 하나가.... 

다시금 중요성을 깨닫게 만든 계기였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korbulo1님이 쓰신글입니다 ◀ >

드디어 고대하던 베엠베 M3 시승기가 나와서 봤습니다.

 

김피디님도 좋아하는 표정이 드러날 정도니 역시 M시리즈구나 하고 봤는데 하필 거기 들어간 타이어가 피렐리 피제로 시리즈인게 안습이네요...

원가절감이었을지 뭐였을지 그걸 채낵한 건 베엠베 내부사정이겠지만... 김피디님이 말씀하신 거처럼 스포츠컨택7 같은 보다 성능을 받쳐줄 수 있는 타이어가 들어갔으면 더 거침이 없었을 듯해서 아쉬워하면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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