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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파일럿] 답변 드립니다.
작성자 : 김기태PD
조회수 : 477  |  작성일 : 2023-09-17 오후 3:44:26

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혼다 파일럿도 북미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모델입니다.

그들에게는 아직 투박한 것들이 먹힐지도 모르고요.

다만 이것이 세계적 트렌드와는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변경이 필요하고요.

 

다만 차량 자체의 완성도는 상당히 좋습니다.

국산 모 모델과 비교 불가 수준이니까요. 그러나 국산 모 모델도 국내 소비자 요구, 제조사 고위 임원 취향에 따라 이리 망가졌으니 지적을 하는 것도 껄끄럽네요. 다만 이 업계에서도 아는 사람들은 다 알죠. 단지 말을 못하거나 안 할 뿐... ^^

아마도 그 차의 개발, 테스트에 참여한 핸들링 평가 연구원들이 가장 갑갑했겠죠. 만약 갑갑하지 않았다면 개인 능력 부재 또는 정년 퇴직을 남긴 연령대거나... 

 

파일럿의 무게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차체는 커지지, 경량화 소재 사용에는 한계가 있지... 저희는 매번 차량 무게를 측정하는데, 줄어드는 차가 없네요.

 

다만 엔진의 효율성은 아쉬움이네요. DOHC로 넘어왔다면, 그리고 혼다 정도면 드래도 300마력은 훌쩍 넘겨야 하는데...

연료 소비 효율도 파워도 그냥 저냥인게 아쉽습니다.

 

그래도 가족용으로 사용한다면 동급에서 동급에서는 1순위 일 것 같습니다.

물론 그리 큰 차가 필요하지 않으니 저는 RAV4 PHEV 정도면 만족하겠지만... 만약 내가 아닌 가족이 운전한다면 적어도 예상하지 못한 환경에서 우리를 지켜줄 수 있는 차가 필요하겠죠.

 

차를 타보면 지엠과 유사하지만 스타일은 또 다릅니다. GM은 딱 스탠다드 느낌, 혼다는 엔지니어링 베이스의 다이내믹?

다만 인테리어 디자이너 수준은 비슷한데, 요즘은 GM 디자이너들이 좀 나아지고 있네요.

사실 2개 디스플레이 대강만 디자인해도 요즘 트렌드 맞출 수 있는데...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korbulo1님이 쓰신글입니다 ◀ >

꽤 커 보이는데 이거조차 미국에서는 대형급에 못 들어간다는걸 보면서 그 동네는 차들이 얼마나 커야 할까 다시금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링컨 에이비에이터를 본 적이 있는데 그것도 생각보다 매우 커서 주차선 밖으로 튀어나올 정도였는데 그게 미국에서 중형급으로 분류된다니...

 

동영상을 보니 혼다에서 나름 기본기를 지키려 노력했는데 늘어난 무게가 좀(?) 발목을 잡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프리미엄급이 아닌 대중적인 차로 나오기에 차량 가격을 맞추려면 경량화에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지만요.

 

인테리어가 지엠하고 맞먹는 사골형인 차가 또 있었네요. 지엠조차 최근 모델은 드디어 지엠식 왕단순 센터페시아에서 벗어나던데...

 

뭔가 두 회사가 철학이 비슷한 게 아닐까 생각하면서 봤던 한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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