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뷰 김기태PD입니다.

그 노면이 사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튀는 노면입니다.

여담이나 서스펜션이 매우 부드러운 모델로도 주행해 봤는데, 그 역시 심하게 튀더군요.

다만 날카롭게 튀느냐 크게 출렁거리느냐의 차이....

승차감만 보면 5시리즈에 편평비 낮은 타이어, M서스펜션을 장착한 것과 유사 또는 약간 더 하드한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연비는 최고 수준이네요. 작정하고 주행하면 풀충전 후 1200km 정도 달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목적이 뚜렷한 모델입니다.

여기에 조금 더 보탠다면 승차감을 선호하는 분들이 타면 후회... 그러나 운전하는 맛을 즐긴다면 그만한 수준의 FF 차는 없을 것 같네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korbulo1님이 쓰신글입니다 ◀ >

요샌 차이름들이 다들 길다... 는 생각을 하면서 봤습니다.

굉장히 성격이 명확한! 차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게 될 차 중 하나인데 일단 제가 이해한 대로 요약하면 식구차X 비혼주의(또는 아직 미혼) 환영인 차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영상을 보는데 추억의 육공트럭만치나 도로에서(도로상태가 안 좋았다고는 하는데..) 팡팡 튀어오르는 차를 보게 될 줄은... 2열은 그냥 휴게소에서 쉴 때 누워서 쉬는자리로 생각을 해야 할...

연비가 천이 나오는 무지막지한 차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고요...(대신에 경유 어쩔...)

참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갈리는 차다 보니 이거 사실 분은 목적을 분명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보게된 한 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