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뷰 식구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예전에 테스트해주신 니로 하이브리드와 이번에 현대에서 공개한 코나 하이브리드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두 모델은 스티어링 휠 뒤에 있는 패들로 회생제동 단계를 조절할 수 있더라구요. 마치 전기차처럼요.

하지만 아쉽게도 세단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적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K5 하이브리드, 심지어 이번에 나온 그랜저 하이브리드 역시도 패들쉬프트로 제어가 가능한 건 기어 단수뿐이죠.

개인적으로 회생제동을 직접 컨트롤하면서 최대한 브레이크 사용을 줄이고 회생제동량을 극대화하는 운전방법을 참 좋아하는데.......

그래서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급이나 차량 형태를 가리지 않고 패들로 회생제동 조절이 가능했으면 합니다.

마침 하반기에 쏘나타/K5 페이스리프트가 나온다는 소식이 들려 작은 의견이나마 전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경로를 통해야 개발부서에 효과적으로 의견이 닿을 수 있을까요?

(혹시 기자님을 통하면 더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