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르망 24시 레이스 참가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3.06.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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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 팀은 르망 100주년 및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을 기념해 르망 24시 서킷 우승이라는 목표에 도전한다.

경쟁이 치열한 신형 하이퍼카 클래스 부문에서의 우승 기회를 높이기 위해 포르쉐는 북미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의 3세대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과 FIA WEC(World Endurance Championship) 퍼머넌트 엔트리 2대를 투입한다. 700마력(PS) LMDh 레이싱카는 르망에서 이룬 포르쉐의 성공적인 역사에 경의를 표하는 컬러를 반영한 특별한 리버리 디자인을 선보인다.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는 최근 미국의 왓킨스 글렌(Watkins Glen), 프랑스의 르 카스틀레(Le Castellet), 이탈리아의 몬자(Monza)의 레이스 트랙에서의 테스트를 거치며 다가오는 르망의 준비를 마쳤다. 영국의 커스터머 팀인 허츠 팀 조타(Hertz Team Jota)도 포르쉐 963으로 하이퍼카 클래스에 출전한다. 포르쉐는 종합 우승을 두고 페라리, 캐딜락, 토요타, 푸조와 경쟁하게 된다.

레이싱 포 채리티: 환아 치료를 위한 포르쉐의 기부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을 기념해, 포르쉐는 세 대의 963이 완주하는 각 레이스 랩당 750유로를 기부한다. 르망 24시 레이스가 종료되면 총 금액은 심각한 질환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의 아이들을 지원하고 돕는 세 개의 비영리 단체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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