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라자, 인천시에 전기차 전달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3.06.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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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라자는 인천시민들의 생활 편익을 위해 도시기반시설인 도로, 하수·하천, 공공건축물, 도로관리사업 등을 추진 중인 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최근 자사의 더블캡 전기차 ‘봉고3ev피스 더블캡’ 2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봉고3ev피스 더블캡’은 파워프라자가 직접 개발·보급하는 소형 전기화물차로, 환경부에 공식 등재된 믿을 수 있는 차량이다. 1회 충전으로 120km 주행이 가능하며, 독일 린데(Linde)의 고성능 인덕션 모터와 고효율 EV 파워트레인(최대 마력 80hp/최대 토크 193Nm/배터리 용량 40.1kWh)을 채택해 힘 있고 스마트한 운행 환경을 제공한다.

충전은 완속(AC 단상)과 급속(AC 3상)을 지원해 사용 환경에 따라 2시간 이내 충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뒷좌석 공간 활용성이 높은 6인승 차량으로 다수의 인력의 이동과 장비 운반이 가능해 건설·정비 현장, 시설물 관리, 대민지원 등 업무 활용성이 특히 뛰어나다. 현장 출동이 잦은 관공서(시설관리, 공원/산림녹지관리, 자원순환과, 동주민센터) 및 공공기관의 수요가 높아 앞으로도 보급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전기상용차 시장 초기부터 꾸준히 전기상용차를 개발해 온 파워프라자는 축적된 기술을 앞세워 자체 개발한 EV 부품(OBC, PDU, LDC, BMS, 계기판 모듈 등)에 평생무상 AS라는 혜택을 제공해 전기차 오너에게 차량관리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파워프라자는 전기자동차 컨버전(전기차 구조변경) 기술의 선도기업으로서 이미 2007년부터 전기화물차를 개발해 상용화하고 0.5톤 전기화물차 ‘라보(2014)’에 이어 1톤(카고/2020)과 더블캡 전기화물차 차량까지 출시하는 등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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