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연말연시 맞이 프로모션 실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1.12.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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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린카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 추이에 따르면 매년 크리스마스 연휴가 다가오는 시점까지 상승 추세를 보였다. 올해 역시 해당 주, 12월 20일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초까지 그린카 고객들의 차량 이용이 집중될 것이라 분석했다. 실제 작년의 경우, 12월 주차 별 평균 이용시간은 크리스마스가 포함된 마지막 주 주중이 8.7시간, 주말은 11.3시간으로 일반 주중 7시간, 주말 8시간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그린카는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량이 급증하는 시기인 12월, 이용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말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린카 이용자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2월 6일부터 1월 3일까지 주차별로 1박 이상 대여시 최대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을 사용해서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기간은 12월 20일부터 2022년 1월 3일일까지로 사용 가능한 요일 및 할인율이 상이하다. 제주지역은 이번 프로모션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 앱과 홈페이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그린카는 12월 6일부터 1월 13일까지 1일 미만 차량 대여 고객 대상으로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실 결제금액에서 30%를 포인트로 돌려받게 된다. 예들 들어, 그린카를 이용한 후 실제 결제해야 할 금액이 1만 원(기본 대여요금에서 쿠폰 할인 금액과 보유 포인트를 차감한 금액)이라면, 해당 금액의 30%인 3천 원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단, 주행요금, 하이패스 보험료는 제외된다.

한편, 그린카는 전기차 배터리 잔량을 채워 반납하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충전 반납형'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용자는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되지 않은 그린카 차고지에 차량 배터리 잔량 50% 이상 시 5천 포인트, 70% 이상 시 8천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올해 말까지 전국 어디서나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시 주행거리와 관계없이 주행요금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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