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입 승용차 24,389대 신규등록...판매 1위는 E 250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1.08.0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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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6월 26,191대 보다 6.9% 감소, 2020년 7월 19,778대 보다 23.3% 증가한 24,389대로 집계됐으며 2021년 7월까지 누적대수 172,146대는 전년 동기 148,014대 보다 16.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다음과 같다.

01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7,083대

02 비엠더블유(BMW) 6,022대

03 아우디(Audi) 2,632대

04 볼보(Volvo) 1,153대

05 렉서스(Lexus) 1,027대

06 지프(Jeep) 1,003대

07 폭스바겐(Volkswagen) 941대

08 미니(MINI) 870대

09 쉐보레(Chevrolet) 755대

10 포르쉐(Porsche) 699대

11 토요타(Toyota) 691대

12 혼다(Honda) 327대

13 포드(Ford) 300대

14 랜드로버(Land Rover) 239대

15 푸조(Peugeot) 171대

16 링컨(Lincoln) 164대

17 캐딜락(Cadillac) 78대

18 마세라티(Maserati) 62대

19 시트로엥(Citroen) 57대

20 벤틀리(Bentley) 47대

21 람보르기니(Lamborghini) 34대

22 롤스로이스(Rolls-Royce) 20대

23 재규어(Jaguar) 14대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3,612대(55.8%), 2,000cc~3,000cc 미만 7,480대(30.7%), 3,000cc~4,000cc 미만 2,558대(10.5%), 4,000cc 이상 245대(1.0%), 기타(전기차) 494대(2.0%)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20,044대(82.2%), 미국 2,300대(9.4%), 일본 2,045대(8.4%)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2,142대(49.8%), 하이브리드 7,242대(29.7%), 디젤 3,102대(12.7%),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409대(5.8%), 전기 494대(2.0%)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4,389대 중 개인구매가 15,179대로 62.2%, 법인구매가 9,210대로 37.8%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823대(31.8%), 서울 3,289대(21.7%), 부산 952(6.3%)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471대(37.7%), 부산 2,002대(21.7%), 대구 1,097대(11.9%) 순으로 집계됐다.

7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118대),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 4MATIC(880대), 렉서스 ES300h(678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반도체 수급 난에 따른 공급부족, 일부 차종의 일시적 출고지연과 물량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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