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CT4 클래스 참가자 모집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1.03.10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캐딜락이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새롭게 선보이는 CT4 클래스에 참가자 모집을 지원한다.

캐딜락은 원메이크 레이스(단일차종 경주), CT4 클래스 창설을 결정했다. 이에 캐딜락은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운영하는 ㈜슈퍼레이스를 통해 CT4 클래스의 경기 규정을 마련하고 참가자 모집을 지원한다.

CT4 클래스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발급한 국내 C 라이선스를 소지한 드라이버가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5라운드의 레이스가 진행된다. 매 라운드별 총 두 번의 연습주행 중 두 번째 연습주행의 랩 타임을 기준으로 결승 그리드를 확정, 결승전은 타임 트라이얼로 진행돼 가장 빠른 랩 타임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직전 라운드의 결승전 순위에 따라 다음 라운드 결승 기록에 시간이 가감돼 참가자 간 기록을 겨루는 동시에 자신의 기록과도 승부를 벌인다.

특히 결승 그리드를 결정하는 두 번째 연습주행에서 드라이버 스스로 정한 랩 타임을 1000분의 1초까지 정확하게 기록하면 공식 타이어를 상품으로 증정하는 슈퍼타겟 이벤트가 매 라운드 진행된다. 더불어 결승 순위 6위까지 상금을 수여해 참가 드라이버들이 레이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캐딜락은 ㈜슈퍼레이스와 함께 CT4 클래스에 도전하는 드라이버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우선 CT4 클래스 참가를 결정한 선착순 10명에게 주행분석 장비를 비롯해 레이스 참가를 위해 전면 유리 보호 필름, 휠,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 1,000만원 상당의 부품이 포함된 레이스 튜닝(R-TUNE), 레이싱 슈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참가 드라이버들이 안전하고 박진감 있게 레이스에 참가할 수 있도록 개막 전 이론과 실전을 아우르는 드라이빙 강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가를 위한 라이선스 취득을 지원한다. 시즌이 시작되면 매 라운드 별 측정되는 주행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실질적으로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CT4 클래스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슈퍼레이스 홈페이지(www.super-race.com)에서 참가를 위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