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대학생봉사단 미혼모를 위한 키트 만들기 진행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1.01.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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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EVERGREEN)이 비대면 으로 ‘미혼모를 위한 미모키트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 19 이슈로 인해 에버그린 단원들이 각자 가정에서 미모키트를 만드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모키트에는 직접 만든 배냇저고리와 아기 초점책, 턱받이, 가제손수건 등 신생아에게 필요한 물품과 에버그린 단원들이 손수 적은 응원편지로 구성됐다. 완성된 미모키트는 20일 미혼모자 복지시설인 구세군 두리홈에 전달됐다.

제8기 셰플러코리아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은 코로나19 여파에도 국내를 중심으로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 쪽방촌 어르신을 위해 필요한 물품과 음식을 전달했으며, 초등학교 벽화 그리기와 연탄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8기의 활동은 올해 2월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NGO 단체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NGO로, 34년 동안 쌓은 노하우와 신뢰성을 바탕으로 기업 사회공헌을 주도하는 비영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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