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2020년 누적 판매 1만대 돌파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11.18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폭스바겐코리아의 베스트셀러 티구안이 수입 SUV 최초로 올해 연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자체 집계 결과, 티구안의 연간 누적 등록대수가 11월 12일 기준으로 10,043대를 넘어서며 수입 SUV 최초로 연간 1만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티구안은 2008년 7월 국내 첫 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총 5만 5천대 이상이 판매됐다. 특히 국내 출시 이후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특히 올해 수입차 대중화 전략에 따라 2020년형 티구안을 출시하며, 한국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사륜구동 및 7인승 모델을 추가해 티구안 라인업을 확장했다.

수입차 업계 최초로 총 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을 내세운 캠페인을 전개한 것도 주요한 인기 요인으로 손꼽힌다. 신차 보증 시작일로부터 6개월 내 1회 한도의 차량 점검 및 액체류 부품(탑업) 서비스는 물론 첫 공식 서비스 30% 할인을 제공하는 “신차 고객 대상 웰컴 서비스”와 블랙박스 장착 서비스도 티구안 전 모델 라인업 구매 고객에게 제공된다.

한편, 티구안은 지난 10월 컨슈머인사이트 주관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수입 SUV 부문 1위에 올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연말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권장소비자가: 4천 3백만원)’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제공되는 14%, 7백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이 적용돼 3,60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며, 현금 구입 시에도 12% 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연말까지 진행되나, 한정 수량인 만큼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