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 CLEARVIEW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 2022년 선보인다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10.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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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는 다양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서 여러 차량 모델의 신규 사업을 수주한 CLEARVIEW™ 기술이 2022년 시장에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CLEARVIEW는 카메라와 미러 기술의 조합을 이용해 운전자에게 향상된 시야를 제공한다.

CLEARVIEW 룸미러는 프레임이 없는 디자인이 특징으로 기존 백 미러와 함께 최대 3개의 카메라 뷰를 표시할 수 있는 맞춤형 영상 디스플레이 사이에서 전자적 전환이 가능하다.

CLEARVIEW 사이드미러는 카메라를 미국 규제를 준수하는 사이드 뷰 미러와 통합해 차량 내부에서 실시간 외부 상황을 구현해낸다. 카메라는 미러의 가장 끝부분에 장착돼 운전자의 최대 시야를 확보하고 시안성과 안전성까지 향상해준다. CLEARVIEW 사이드미러에는 서라운드 뷰 카메라, 블라인드 존 표시기, 자동 디밍 유리, 메모리, 전자식 접이 장치, 전·후방 조명 같은 안전 편의 기능도 포함된다.

마그나의 메카트로닉스, 미러&라이팅 그룹 사장인 존 오하라(John O’Hara)는 “CLEARVIEW 시스템은 마그나의 카메라와 전장에 대한 전문성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미러 기능과 결합해 운전자에게 사이드 뷰와 후방 뷰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며 “결과적으로 운전자의 안전성을 높여주는 완벽한 비전 시스템을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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