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임직원들과 함께 드림그림 장학 프로그램 ‘Ontact’로 진행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10.2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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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16일 한성자동차 청담전시장에서 자사의 미술영재 장학프로그램 ‘드림그림’ 임직원 엠버서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그림 장학사업은 한성자동차의 사회공헌사업으로, 한성자동차 임직원들은 ‘드림그림 엠버서더’라는 명칭으로 장학생들과 1:1로 매칭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여름 2박 3일로 진행되던 인텐시브 아트 캠프 프로그램이 코로나 상황으로 진행되지 못함에 따라, 드림그림 장학생과 임직원 엠버서더의 교류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 플랫폼을 활용한 ‘Ontact’로 진행되었다.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지난 8월 테이프아티스트 박건우 작가와 함께한 온라인 수업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RC카에 테이프를 이용해 개성있는 나만의 차량을 제작하는 ‘드림 아트카’ 작업을 진행했다. 테이프를 오리고 붙여 제작한 개성있는 ‘드림 아트카’들은 미완성 상태로 학생들과 매칭되어 있는 한성자동차 임직원에게 전달되었으며, 지난 16일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청담 전시장 3층에서 ‘드림 아트카’를 완성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의 임직원들은 라이브 온라인 수업을 통해 참여하였다.

한성자동차 임직원들은 학생들이 만든 차량에 스티커 및 리터칭 작업을 통해 차량을 완성시켰으며, 이 작품들은 향후 한성자동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드림그림 임직원 엠버서더 김도현 이사는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드림그림 엠버서더들을 실시간 화면으로 볼 수 있어 실제로 현장에서 함께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드림그림은 최근 격변한 상황 및 트렌드를 바탕으로 ‘드림그림 2.0’이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며, “단순히 온라인 수업이라는 취지를 넘은 ‘스마트 예술교육’으로의 도약과 함께 드림그림 프로그램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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