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경남 하동군 한달살이 프로젝트에 차량 지원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10.16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주)가 경상남도 하동군의 한달살이 사업에 패밀리카 ‘C5 에어크로스 SUV’와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지원한다.

하동군은 올해부터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한달살이 여행사업의 일환으로 ‘흥미진진한 하동에서의 일상’을 진행하고 있다.

‘흥미진진한 하동에서의 일상’ 중 시트로엥이 한 달간 차량을 지원하는 ‘다함께 다다다(茶茶茶)’는 전통수제차 경험을 비롯해 하동 10경을 주제로 한 자유여행으로, 국제 슬로시티(Slow City*)로 선정된 하동의 매력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슬로시티는 '유유자적한 도시, 풍요로운 마을'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치타슬로(cittaslow)의 영어식 표현이다. 1999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국제 운동으로, 자연과 전통문화를 보존하면서 ‘느림의 미학’을 기반으로 인류의 지속적인 발전과 진화를 추구해 나가는 도시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국내에는 경상남도 하동군을 비롯한 총 16개 도시가 선정됐다.

10월 12일(월)부터 11월 15일(일)까지 매주 8명의 참가자로 구성된 총 5팀은 일주일간 C5 에어크로스 SUV 또는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자유롭게 이용하며 하동군의 유서 깊은 전통차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