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코란도 R-Plus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10.07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쌍용자동차가 세련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스페셜 모델 코란도 R-Plus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주력 모델인 C5 모델을 기본으로 레드(R)에 블랙컬러 포인트가 엣지를 더했고 선호도 높은 첨단/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되어 상품성을 높였다.

코란도 R-Plus는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에 이어 2020년 쌍용차의 스페셜 모델 라인업이다.

외관은 그랜드 화이트 또는 플래티넘 그레이 두 가지 컬러 중 선택 가능하다. 블랙루프 투톤 컬러 옵션이 기본 적용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콕핏(Blaze Cockpit), 1열 통풍시트와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B)까지 편의사양을 누릴 수 있다.

외관에 레드 아웃사이드 미러, 전면 범퍼 및 2열 도어 하단 레드포인트, 블랙컬러 패션루프랙/스포일러, 후면 블랙 스키드플레이트에, 존재감을 강조하는 R-Plus 레터링과 전용 도어스팟램프가 적용되었다.

인테리어에는 시트&스티어링휠, 센터암레스트, 카매트 등에 레드스티치(stich)를 적용했다. 헤드라이닝, 센터콘솔, 도어암레스트, 조작버튼에 적용된 블랙컬러와 강렬한 조화를 이룬다.

10.25” 풀 디지털 클러스터, 9”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인피니티 무드램프로 구성된 블레이즈콕핏은 사용 편의성은 물론 인테리어의 고급스러움을 높여 준다.

긴급제동보조(AEBS), 차선유지보조(LKAS), 앞차출발알림(FVSA), 부주의운전경보(DAA) 등 안전기술과 저속주행 및 주차 시 유용한 전방장애물감지센서가 기본 적용되었다.

코란도는 디럭스급 유모차를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551ℓ(VDA213 기준) 적재공간, 동급 최장 앞뒤좌석 간격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췄다.

디젤 모델 또는 가솔린 모델 중 용도와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R-Plus 판매가격은 2,715만원이다.

기존 모델의 트림별 가격은 다음과 같다.

- C3 : 2,253만 원

- C3 플러스 : 2,346만 원

- C5 : 2,391만 원

- C5 플러스 : 2,573만 원

- C7 : 2,903만 원

(모든 가격 디젤 선택 시 161만원 추가)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