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인증 중고차 품질 보증 최대 15년 차량까지 확대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9.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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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가 오는 10월 1일부터 포르쉐 인증 중고차의 품질 보증 연장 가능 기간을 기존보다 5년 더 연장한 최대 15년된 차량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에서 유효한 '포르쉐 인증 중고차 보증' 프로그램은 포르쉐 신차 품질 보증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품 및 공임을 포함한 보증 요건에 부합하는 수리에 적용되며 보증 기간 중 차량 결함이 발생 할 경우 주행 거리 제한 없이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교체 수리 시 포르쉐 순정 부품만을 사용한다.

포르쉐 인증 중고차 보증 연장 기간은 최소 12개월이다. 연장 시점의 주행 거리가 20만 km 미만이어야 하며, 등록 후 14년 미만인 차량의 경우 12개월 연장 가능하고, 13년 미만 차량의 경우에는 24개월의 보증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포르쉐 인증 중고차 사업(Porsche Approved)은 신뢰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품질을 인증 받은 중고차를 관리 및 판매하는 브랜드 고유의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품질을 보장한다. 지난 2002년 전 세계에 '포르쉐 인증 중고차(Porsche Approved)' 사업을 론칭했으며, 현재 약 90여 개의 시장에서 시행되고 있다.

특히, 자사 글로벌 스탠다드를 적용, 전문 테크니션과 컨설턴트가 내/외관상태, 주행거리, 사고유무를 포함한 111개 항목 검수를 통해 공식 매입이 결정되는 과정부터 품질과 가치를 높이는 재상품화 과정, 그리고 적절한 매입가를 책정하는 과정을 모두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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